라이젠 3세대 출시 이후에 드디어 업그레이드 할 만한 성능 차이가 1세대와 벌어지기 시작 했습니다.

간단하게 미리 벤치 결과를 말하자면 라이젠 1700 시스템과 오늘 테스트할 라이젠 5 3600 시스템의 성능 차이에서 3600이 더 빠른 결과를 보여준다는 점 입니다.


제가 1700으로 버티느냐 업그레이드 하느냐 고민을 하는 시점에서의 테스트인만큼 현재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함께 라이젠9 시리즈 성능도 기대감을 가지게 하네요 최근에 쓰레드리퍼 1세대 제품 가격이 경쟁력 있게 되었던데 여러모로 고민이 많은 시기 입니다. 

여튼 라이젠 5 3600 시스템을 가성비 있게 조립하는 방법과 성능을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에서 유통사가 몇 군대 있기는 합니다. 대원에서 유통 하는 제품 입니다. 리얼6코어에 12쓰레드 예전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가격에 지금 만나보고 있습니다. 



내부 패키지는 크게 달라진것 같지는 않습니다. 



1세대부터 쭈욱 AM4 소켓 규격을 그대로 지원하는 만큼 이전 세대의 메인보드들도 바이오스 업데이트만으로 이용이 가능 합니다.

소켓 규격 유지 기간이 3세대에 걸쳐서 그대로 유지하는것 하나만으로도 메인보드 구입에 대한 부담과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른 부담이 상당히 적어지는것 같습니다. 



오늘 테스트할 조합은 ASUS에서 출시한 A320 보드와 함께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최근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서 3세대 라이젠까지 지원하면서 일반적인 시스템 조립에 있어서는 누구나 부담없이 선택가능한 7만원대 가격 입니다. 메인보드와 CPU 모두 구입해서 30만원이면 구입 할 있습니다. 램 16기가 조합이라고 하더라도 38만원이면 시스템 구축이 가능 합니다. 


문제는 그래픽카드의 선택이 될듯 하네요 ㅎㅎ



여튼 이전 세대의 칩셋인만큼 메모리 클럭이라든지 PCI 속도 전압부 보강등 여러모로 아쉬운면은 있지만, 오버 없이 시스템 조립과 동시에 바로 사용하려 한다면 뭐가 더 필요할까 싶습니다. 



이전 세대부터 검증 받아온 제품인만큼 디자인이라든지 RGB 헤더 구성 등..기본기는 다 갖추고 있는 #EX-A320M 보드 입니다



전원부쪽 발열도 문제 없겠네요



가장 기본적인 구성의 포트 입니다. 



1개의 M.2 SSD와 4개의 SATA 스토리지를 제공 합니다. 



메모리클럭은 현재 가장 대중적이라 할 수 있는 2666Mhz 까지 지원 합니다.이건 바이오스 상에서 얼마만큼 더 올라가는지를 확인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장착은 크게 다를 것도 없네요 AM4 규격인만큼 화살표 맞추어서 부착하면 끝납니다.



아 가장 아쉬운것은 역시 쿨러네요 라이젠7도 아니기 때문에 그럴 수 있기도 하겠지만



초코파이 쿨러 같은 느낌이 여튼 발열적인 측면은 테스트하면서 확인해 보고 실제 쿨러 업그레이드가 필요로 한지는 사용하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조합은 RX 470과 라이젠 3600 시스템 입니다. 작업용 시스템이 아닌 게임용 시스템에서 잠시 그래픽카드를 빌려 와서 테스트 진행해 보기로 했어요 



초기 시스템 설치 이후에 인터넷을 통해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하고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바이오스 버전은 가장 최근 버전은 5214 버전 입니다. ASUS 메인보드 제품들은 온라인을 통해서 자동적으로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합니다. 



메모리가 기본 클럭인데 XMP을 지원 합니다. 



PBO도 지원은 하는데.이 칩셋에서^^.과연..잘 동작할 지는 온도를 보고 고민 하겠습니다. ^^



RGB 헤더 및 내부 LED 조명 그리고 동기화도 지원하는 만큼 시스템 구축에 있어서 필수적인것은 다 가지고 있는 보드 네요



RGB 동기화 됩니다. 그래픽카드와 이를 지원하는 PC 모듈이라면 연결 하면서 동시에 싱크를 이루어서 동작 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같이 장착한 사파이어 RX470그래픽카드의 로고와 동시에 싱크가 이루어지는 보드 입니다. 


같이 장착한 사파이어 RX470그래픽카드의 로고와 동시에 싱크가 이루어지는 보드 입니다. 



최대 부스트 클럭은 4.2까지 라고 합니다. 라이젠5 3600의 성능 기대해 볼만 하네요 



라이젠 마스터를 통해서 현재의 클럭이라든지 유휴 코어에 대해서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오버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1인 입니다. 이유는 오버할 시간에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해야 하는 직업인 관계로 최초 출시에 어느정도의 성능 향상과 안정성이 확보되어서 조립이 된다거나 아니면 기본 시스템이 어느정도 만족스럽다면 그것을 끝 여튼 저의 추구하는 성향은 그렇습니다. 자동으로 오버 해준다고 하는 것이 조금 더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



와아 생각보다 온도가 높습니다. 실 사용에 있어서의 큰 부담은 없을것 같지만, 쿨러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더 좋은 성능이 나올 가능성은 분명히 있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윈도우10이 업그레이드가 지속이 되면서 라이젠 관련 전원 옵션도 생겨나고 많이 발전 했네요 




제가 씨네벤치를 통해서 본 라이젠5 3600의 성능은 현재 가지고 있는 라이젠7 1700보다도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우와 했습니다. 물론 멀티코어에서 성능이 살짝 내려가지고 오차 범위 정도라서....대단한 발전 입니다. 




라이젠 1700 시스템이 메인이고 제온시스템이 서브 그리고 오늘 테스트하고 있는 시스템인 3600 시스템까지...시스템 구성을 다시한번 생각해볼만한 성능이군요



이제 6코어에 12쓰레드가 기본인 시대군요....하하하..격세 지감 입니다. 경쟁사가 찔끔 찔끔 클럭발로 10%씩 미만으로 성능올릴때 어쩔수 없는 선택이 많았는데...하하하 



간단하게 테스트 먼저...오직 CPU코어 만으로 영상 코딩을 할시에 성능 차이가 얼마나 발생할까요..

요즘 대부분의 작업은 아이맥으로 하고 있기에 한번 확인해 보았습니다. 동일한 영상 파일을 동일한 포멧으로 코딩 할시에 성능 차이 즉 코어 숫자에서 오는 성능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현재 제 상황에서는 성능 개선 효과를 톡톡히 볼것 같습니다.

아이맥에서 i5 기본형에서는 54분 라이젠 5 3600에서는 38분이니....어마어마한 차이네요...<이건 저의 작업 환경에서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기에 절대적인 성능 수치는 아닙니다 코어의 숫자에 따른 생산성 부분의 차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입니다>




라이젠 5 3600과 ASUS A320M 메인보드를 이용해서 시스템 조립과 성능을 간단하게 가늠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라이젠 1세대 7 시리즈와 동일한 성능 아니 단일코어로는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라이젠의 IPC 성능과 지속적인 코어당 성능 개선이 이루어진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업그레이드할 명분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점이지요 물론 동일한 시스템이 아닌 그 이상의 시스템이 되겠지만, 경쟁사 대비 더 많은 코어와 더 저렴한 가격 그리고 동일한 소켓 사용으로 인해서 시스템 구성에 따른 비용 절감까지 여러모로 장점이 많아 보입니다. 


애슬론 1Ghz 클럭을 경쟁사보다 먼저 돌파했을때 CPU을 구입한것이 저와 AMD의 첫번째 시작이였는데 많이 발전 했습니다. 그때는 클럭발이 거의 상징적이기는 했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제품에 대해서는 게임 성능과 더불어서 실 성능을 더 다양한 환경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원본 링크: http://dpg.danawa.com/bbs/view?boardSeq=264&listSeq=4015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