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적인 방식의 스나이퍼 맵입니다.



플레이어의 인원 수는 총 6명이며, 총 8개의 스테이지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광물을 깨서 자원을 얻고, 자원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며 각각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맵입니다.

게임 플레이 시 인구수 제한은 반드시 확장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1. 1회용으로 쓸 수 있는 회복과 부활이 있습니다. 각각의 스테이지마다 2~3개씩 나옵니다.




팀원이 죽었을 때 비콘에 올라가서 부활을 시킬 수 있습니다.





회복은 아카데미에서 할 수 있습니다. 무적 상태가 아닌 아카데미의 경우엔, 건물이 파괴될 경우 가까이 가도 회복 기능을 쓸 수 없습니다.


각 스테이지별 부활과 회복 횟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1스테이지 = 부활 2 / 회복 1

2스테이지 = 부활 3 / 회복 1

3스테이지 = 부활 3 / 회복 2

4스테이지 = 부활 4 / 회복 5

5스테이지 = 부활 3 / 회복 2

6스테이지 = 부활 4 / 회복 3

7스테이지 = 부활 4 / 회복 1

8스테이지 = 부활 / 회복 제한 없음 (쿨타임 100초)


2. 플레이어 유닛이 여타 스나맵과 비교하여 단단한 편입니다. 


(일단 자칼 빔 라이플(감염된 듀란) 정도를 제외하면, 플레이어 유닛이 대다수의 적 원거리 유닛에게 한 방 컷이 안 납니다. 또한 방업이 가능하여 초반 난이도는 쉬운 편입니다.) 


다만 적 유닛 중에서도 단단한 유닛이 있습니다. 2스테이지부터 등장하는 적 메카닉 유닛으로 인해 락다운은 필수입니다.


3. 플레이어에게 스캔이 주어집니다. 플레이어 고스트는 클록킹과 락다운을 쓸 수 있으며, 스캔을 포함하여 유닛의 에너지(마나)가 주기적으로 회복됩니다. 클록킹을 생존기로 잘 활용해야 합니다.


4. 3스테이지 이후로 맵이 넓어지는 편입니다. 특히나 플레이어에게 스캔이 있기 때문에 좁은 길목에서 한 칸씩 전진하며 싸운다기보단, 넓은 맵에서 각자 원하는 구역을 소탕하는 방식입니다.


5. 적 유닛이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적을 소탕했던 곳에서도 방심하면 안 됩니다.


6. 전반적인 난이도는 보통 이하 수준입니다. 스나맵 고수 유저가 4명 정도만 모여도 클리어하는 데에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을 것이며, 맵이 넓고 스캔과 클록킹도 있으며, 광물 또한 넉넉하게 주어지는 편이라 초보 유저들도 큰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지형지물 뒤에 숨어 있는 적 유닛에게 의문사 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변 확인을 꼼꼼하게 하도록 하세요.


7. 또한 맵 전반에 걸쳐 아군이 존재하며, 특정 구간에서 아군이 지원을 오기도 합니다. 아군 유닛을 잘 이용하는 것도 클리어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8. 후반부 스테이지에서는 약간의 장르 변경이 있습니다. 다만 대략적인 맵의 컨셉은 스나맵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9. 본 맵은 FPS 게임인 헤일로1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맵 전반에 걸쳐 주요 인물들의 한국어 더빙과 음악 등이 들어가 있어 맵 용량이 큰 편입니다. 제이콥 키예스, 코타나, 존-117 마스터 치프, 에코 4-1-9 펠리컨 조종수의 대화로 스토리 진행의 상당 부분이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