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이아의 가호에서 활동하는 렌 입니다.
각성이후 검딜 딜싸 즉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 난처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제 경험상의 글을 써볼려고 합니다.


이 글은 지극히 제 경험을 통한 주관적인 생각의 글이며,
공감을 형성할 수도 있지만, 나랑 다르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딜싸에는 정답이라는게 없고, 파티구성원, 보스패턴, 초기화여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절대 정답이 아닙니다!!!




1. 먼저, 진입시 " 필의 딜싸이클 "은 현재 크게 두가지 스타일로 나뉘고 있습니다.


a. 찌르기를 풀중첩하고 필살의 의지를 활성화 / 이해를 돕기위해 [사용스킬 스택 - 총 스택]

뒤잡기[2-2] - 투지의일격[1-3] 무쌍난무:찌르기(13중첩) - 필살의의지 - 이단검무(가르기 치명타보정)[1-4] 가르기[4-8] - 종단가르기 1타[2-10] - 종단가르기 2타[10중첩 펑]


※ 주의사항 : 필의가 활성화 되기 전에 이단검무를 눌러서 필의가 발동이 안되고, 이단검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필의가 활성화가 됬는지 확인을 하시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필의발동을 캔슬시키는 스킬 : 이단검무, 종단가르기


b. 괴력중첩도 +@로 하기 위해서 필살의 의지를 활성화 후 찌르기를 사용하는 경우 이해를 돕기위해 [사용스킬 스택 - 총 스택]

뒤잡기[2-2] - 필살의의지 - 투지의일격[1-3] 무쌍난무:찌르기(13중첩) - 이단검무(가르기 치명타보정)[1-4] 가르기[4-8] - 종단가르기 1타[2-10] - 종단가르기 2타[10중첩 펑]


위 어느방법을 쓰시든 이후, 종단2타까지 끝난 시점에서 진룡버프(레어용)가 활성화 되었으면, 칼날폭풍으로 순간 폭딜과 함께 종단의 후딜을 캔슬하시면 됩니다.
만약, 진룡버프(레어용)이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면, 이단 가르기로 종단의 후딜을 캔슬하시고 딜싸이클을 이어나가시면 됩니다.


필의를 활성화 이 후 이가 - 종1까지 쓰는 시점에서 괴력[M] 기준으로 18중첩까지는 활성화가 될겁니다. 2번방법을 쓰셨으면, 찌르기를 통해서 괴력중첩에 대한 변수가 더 적고, 24중첩까지 노려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칼날폭풍을 사용할때 자잘한 타격으로 최소 20중첩 이상은 활성화가 대부분 되기때문에 진룡 + 괴력20중첩 이상 + 폭풍의기운2 를 통한 순간적인 화력이 가장 강한시점에 칼날폭풍을 넣으실 수 있습니다.


위 어떤 방법을 써도 크게 차이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 다음으로는, 가장 많이들 고민하시고 아쉬워하는 " 이가이가 VS 이가돌가입니다.


a. 이가 - 이가의 장점


확실한 가르기 치확이 보정, 하지만 종단2타 이후 후딜이 존재하며, 질가 이후에도 약간의 후딜이 존재
사제팟 + 재감가면 or 쌍재감 쌍검이라면 모를까 다음 아이템들이 없으면 후딜때문에 비추합니다.



b. 이가 - 돌가의 장점


앞 스킬을 이단으로 캔슬 및 첫번째 가르기 치확이 보정, 하지만 뒷 스킬은 가르기 보정이 없고 돌가가 안되면 근가 등 다른스킬을 사용해야해서 조작 및 생각할게 많아집니다.
어떻게보면 난이도가 약간의 난이도가 있지만 연습만 충분히하면 필의구간에 후딜을 확실하게 캔슬이 가능합니다.


c. 이가 - 이가or돌가


흔한 혼종입니다. 기본 베이스는 이가돌가를 가지고 있지만, 이가이가를 확실하게 사용해도 되는 순간이 있기에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사실 이게 가장 베이스죠. 근데 이가돌가만 고집하다보면 확실하게 이가이가를 쓰면 이득인데 안쓰는 경우가 많아서 따로 작성했습니다.


ex)
이가 - (가르기 초기화가 안됬으며, 종단을 때릴상황) 맹이종1 종2 - 이가
⇒ 종단1타가 때려보시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오랫동안 타격을 합니다. 종단1타를 사용하게되면 종2타 이후 이단검무로 후딜을 캔슬해주실 수 있습니다.


이가 - 이가 - 스택펑 - 칼날폭풍 - 이가
⇒ 스택펑 이후에 칼날폭풍을 사용하면 칼폭 역시 강력한 스킬인만큼 시전시간부터 마지막타격시점까지 시간이 끌려서 이단검무의 쿨이 돌아오게됩니다. 이때만큼은 확실하게 이단검무로 가르기 치확을 보정해주셔도 좋습니다.


이가 - 이가 - 스택펑 회피
⇒ 회피로 스택펑 이후의 후딜을 끊어줄 수 있으며, 회피나 뒤를 잡게되면 시간이 끌려서 이단검무의 쿨이 돌아오게 됩니다.


이가이가냐 이가돌가냐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상황에 맞게 자기가 센스것 운용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죠.
물론, 위의 예시나 설명은 조금이라도 도움이되라고 쓴 글이며 이게 절대 정답이다. 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3. 데미지 감소 및 리액션 저항 스킬과 보호막(수호의 갑옷, 정령화 - 수호의정령)의 활용


모든 보스의 패턴을 다 회피를하는게 가장 좋은 것은 아닙니다.
데미지 감소와 보호막을 통해서 보스의 데미지를 흘리면서 딜을 이어나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데미지 감소 스킬로는 " 그림자 분신, 도발난무(+ 리액션 저항), 몰아치기(+리액션 저항), 근성연타, 종단가르기 " 가 있습니다.


현 최상급 인던인 안상을 예로 들겠습니다.


1 네임드


에어본 이후 랜덤타켓 브레스패턴이 패턴은 얼음에 들어가면 달려가는 시간과 얼음에 얼려있는 시간에서 딜로스가 발생합니다. 이 때, 데미지감소 스킬로 흘려주게되면, 그 시간동안 계속해서 딜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물론 전방인게 함정이죠... ㅎ)


원폭-근폭 or 근폭 원폭 패턴도 첫번째 타격을 받으면 안으로 땡겨지거나 밖으로 밀려나서 2차 타격을 입게 됩니다. 이 때, 힐러들의 보호막이 있거나 리액션 저항기를 사용하면, 방해를 받지않고 데미지는 감소시키면서스택을 계속해서 쌓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갑자기 뒤로 돌고 점프하는 패턴 같은 경우에도 뎀감기를 사용하면 크게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네임드


구슬패턴이 가장 큰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흔히 분노 구슬때 그림자를 뽑고 딜을 하시는 분들을 보셨을 겁니다.
이 때에도 1차보험 그림자를 뽑고, 데미지감소 스킬을 사용해서 데미지를 흘려주면 죽지않고 구슬을 부시러가는 딜로스없이 딜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4. 초분 - 자분 - " 자분 - 연분 " - 자분 의 운용법


초분, 자분, 연분 모두 보스가 분노를하는 시점으로 가장 화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시점입니다.
그럼 어떻게 화력을 끌어 올리냐?, 대표적으로 화력을 끌어올리는 예로 필의맥주 그리고 브로치를 생각하시고, 이 때 맞춰서 사용을하게 됩니다.


처음 초분에 필의와 맥주, 브로치를 사용하고 딜을 합니다. 이 때 초분 타이밍에 진룡 칼폭도 사용해주죠.



두 번째 분노(첫번째 자분) 타이밍에는 파티의 화력과 사제팟이냐 정령팟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칼폭이 돌아오는 경우도 있고 안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연히 브로치는 쿨이 다 죽어서 망하지 않는 이상 안 돌아옵니다.
(만약에 이 때 분노가 풀리기 직전에 칼폭을 사용하면, 3번째 분노 즉, 다음 자분에서는 쿨이 안오게 됩니다.)



세 번째 분노(두번째 자분) + 연분 타이밍에는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1. 칼날폭풍의 쿨타임 상황
전 분노타이밍에 칼폭의 사용유무 그리고 파티딜의 속도에 따라서 칼날폭풍이 이 때 돌아올 수도 있고, 안돌아 올 수도 있습니다.(돌아온다면 연분타이밍 끝날쯤에 돌아옵니다.)

2. 브로치의 쿨타임 상황
일반적인 파티라면, 분노 진행도중 빠르면 4~5초, 늦으면 10~15초 정도 뒤에 쿨이 돌아옵니다.


3. 파티딜의 속도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자분에 필의를 킬지 연분에 필의를 킬지 결정하는 가장 큰 기준이 됩니다.


이 구간에서는 자분 이후에 연분을하고 연분이 끝나고 다음 자분까지의 비분노가 있어서 앞 비분노 구간보다 +35초 그리고 패턴이 더욱 많아지는 시점이기에 많게는 40초 가량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재감가면이나 쌍재감 쌍검이 있으면 쿨하게 자분에 필의를 켜주고 연분을 지나 비분노가 끝나고 5~9초 정도 뒤면 필의 쿨이 오기때문에 분노에 맞춰서 필의를 안정적으로 켜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분노 구간을 너무 빠르게 깍아내리는 파티라면 브로치 타이밍에 맞춰서 필의를 켜주는게 제일 효율적인 구간이 됩니다.


창기파티라면 신뢰전의라는 변수도 존재하지만, 지금 전의가 추가데미지 5%가 너프 먹은 시점에서 창기팟의 스테이터스 상승은 20초 지속되는 전투의의지 공격속도 20%와 45초 지속되는 신뢰의 오라 힘30%(17.4), 맷집91%(70.98) 입니다.


물론, 센스있는 창기들은 이 타이밍에 분노가되고 바로 극딜기를 올리는게 아니라 약 10초정도 경과한 후 자기 브로치와 함께 올립니다. 대부분 초분에 딜러들과 브로치를 같이 활성화해서 딜러들과 브로치쿨이 1~5초 정도바게 차이가 안나기 때문에 그 때 브로치와 같이 켜줌으로써 파티화력 기준을 그 시점으로 맞춰줍니다. 그래서 브로치 쿨에 맞춰서 필의를 켜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센스있는 힐러들도 딜러들 브로치에 맞춰서 역병과 심판의주문을 활성화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간 칼날폭풍 입니다. 만약에 전 분노구간에서 사용을 했다면, 마지막쯤에 아슬아슬하게 쿨이오거나 아에 다음분노때 오겠지만... 그게 아니라 쿨이 이미 있다면 필의 활성화 유무보다 용 기준으로 써주는게 더 위력이 좋습니다만, 만약 분노가 끝나간다면 쿨하게 쓰시는게 마지막에 필의를 한 번 더 노릴 수 있습니다.

내용이 많아서 이 부분 요약정리를 해드리면...
1. 비분노 삭제가 느린파티면 자분에 키고 비분노에 1번 더 활성화 필의를 1번 더 사용이 가능하다.
2. 비분노 삭제가 빠른파티면 브로치에 맞춰서 필의를 활성화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다.
3. 칼날폭풍 쿨이 존재한다면 용 기준으로 사용하되, 분노가 끝나간다면 그냥 써라.


다섯번째 분노(세번째 자분)


마무리 분노 구간 입니다. 대부분 이 시점에 칼폭이 없습니다. 분노가 끝날때쯤 간신히 돌아오겠죠. 위에서 설명한것과 같이 최대한 칼폭의 맥스데미지를 뽑아내실 수 있을때 사용하는게 베스트이며, 안된다면... 분노가 꺼지더라도 마지막에 사용이 가능하면 사용하시면 됩니다.




5. 비분노 구간의 딜


사실 이 부분은 쓸까 말까 고민을 했습니다. 솔직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택을 최대한 빨리 쌓아서 스택을 터치라는 말이 답이겠네요.


약간의 팁이 있다면 이단검무를 딜보다 후딜캔슬 중심으로 사용하는게 더 좋은거 같네요.
종단2타, 질가, 회공 등 후딜이 존재하는 스킬 뒤에 사용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파열을 사용하는 타이밍이 있는데 뒤패턴이 나와서 회피해야할때 입니다.
이럴때 빠르게 투지파열이나 투몰파열 후 회피를해서 캔슬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6. 공속문장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의도적으로 공속문장을 위해서 오버회피를 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이제는 긴회뿐만 아니라 회공에도 공속문장이 있기 때문에 공속문장을 더 띄우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그 공속문장을 띄우자고 오버회피를 하게 된다면 당연히 딜로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회피는 최소한으로하고 최대한 스택을 몰아주시는게 좋습니다.


큰패턴과 뒤를 잡을때에만 집중적으로 사용해도 유지율이 30%는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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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을 할때 이게 최선의 선택이다는 존재하겠지만, 정답은 절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딜싸여도 자기플레이 스타일에 맞춰서 딜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손에 안맞으면, 결과는 처참하더군요. ㅎㅎ...)


궁금한점이나, 조언이 필요하신분은


카이아의 가호 렌 을 찾아주시면 약간이나마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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