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PC에 딱 맞는 고성능 게이밍 메모리,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 
  
한참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시장에 ‘게이밍기어’라는 단어가 등장하며 게임 최적화된 제품이 출시됐다. 이제는 이 게이밍기어라는 말은 ‘고급형’, ‘게임최적화제품’ 등의 의미로 사용자들 사이에서 자리잡고 있다. 이런 게이밍기어라는 단어가 익숙해질 즘, PC의 주요 부품인 메인보드 분야에서도 ‘게이밍’이란 단어가 들어간 제품이 출시되기 시작했다.  
  
여기에 예전이라면 ‘오버클럭’ 메모리라 불렸을 제품들이 이제는 ‘게이밍’을 앞세워 출시하고 있다. 이런 게이밍 메모리는 이름만 바뀌었을 뿐 예전 고급형 제품에 쓰이던 오버클럭 메모리와 동일한 성격을 가진다. 화려함과 고급스러움, 그리고 높은 가격까지 그 성격을 고스란히 이어 받았다. 
  
여기에 최근 게이밍 메모리들은 튜닝을 위한 LED 기능까지 들어가 더욱 화려해 졌으며, DDR4로 넘어오면서 더 높은 성능을 보장한다. 때문에 가격은 예전에 비해 더 높아진 감도 없잖아 있다. 그러나 이런 게이밍 메모리는 일반 제품에 비해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 국내에서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허나 일반 사용자의 경우 이런 높은 가격의 게이밍 메모리 구입이 부담으로 다가가기도 한다. 게이밍 메모리를 사용하고 싶어도, 일반 메모리의 경우 같은 가격이면 더 많은 용량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많은 이들이 게이밍 메모리보다는 일반 메모리를 선호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렇게 가격적인 부분 때문에 게이밍 메모리를 꺼리던 이들이라면 팀그룹(Teamgroup)의 게이밍 메모리 T-Force(티-포스)에 매력을 느낄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나 이번에 출시된 T-Force 신제품은 RGB를 품어 튜닝 PC에서도 그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는 제품이다.  


동급 다른 메모리에 비해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춘 팀그룹의 RGB 게이밍 메모리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Night Hawk) RGB는 이전 나이트호크에서 더욱 완숙해진 제품이다. 또 날렵한 생김새부터 가격까지 여느 제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전한다. 8GB 2개 총 16GB로 구성된 패키지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출시되며, 그동안 방열판, 혹은 단색 LED만을 제공했던 종전 T-Force 라인업과는 차별화된 ‘RGB’ LED 기능을 넣어 더욱 화려해졌다. 
  
게이밍 메모리답게 오버클럭을 위한 XMP를 지원해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다.  또 이름에서처럼 독수리의 날개를 본딴 날렵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의 방열판, ASUS 오라 싱크(Aura Sync)를 지원하는 RGB까지 매력적인 특징을 다수 갖춰  게이밍 메모리 입문용 그 이상의 제품으로 다가갈 만한 제품이다. 
  

팀그룹이 선보이는 튜닝PC용 RGB 게이밍 메모리 
  
팀그룹은 일반 메모리로 국내 시장에 처음 진입했다. 그 당시만 해도 게이밍 메모리 외 일반 메모리는 삼성전자의 독점체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PC를 구입하는 사용자에게 ‘메모리=삼성전자’라는 공식이 당연했던 때다.  
  
이런 때 팀그룹이 첫 발을 들이며 가격과 품질로 국내 자리잡는 데 성공한다. 지금도 이런 인식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팀그룹을 필두로 현재 다른 외산 브랜드의 일반 메모리도 어느 정도 시장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이런 팀그룹이 얼마 전 게이밍 메모리 브랜드 T-Force를 론칭하며 고급형 메모리 시장에 발을 디뎠다.  


본격적인 고급형 시장 진입을 알리는 제품,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 


이전까지의 팀그룹 T-Force 제품들이 가격경쟁력과 완성도를 앞세운 선봉장격 제품이었다면,  
이번에 출시된 T-Force 나이트호크 RGB는 본격적인 고급형 시장 공략을 위한 ‘본진’급 제품이다. 화려한 디자인과 RGB LED, 완성도까지 갖춘 고성능 메모리지만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튜닝 PC의 효율적인 아이템으로 손색 없는 제품이다. 


디자인과 안정성을 모두 잡은 화려한 방열판


10층 레이어 구조로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오버클럭은 필연적으로 ‘발열’을 수반한다.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는 이런 발열을 메모리 모듈에 무리가 가지 않게 신속하게 위쪽을 방열해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이 전에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의 메모리 기판은 10층 레이어 구조로 되어 기본적인 안정성까지 보장하기 때문에 오버클럭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과 RGB LED로 튜닝PC에 특화된 메모리 


블랙 & 화이트의 조합으로 독특한 느낌을 더할 수도 있다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는 8GB 2개로 구성된 16GB 세트에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튜닝PC의 전체적인 컬러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며, 이런 2개의 기본 색상에 RGB가 더해지면 어떤 콘셉트를 가진 PC라도 충분히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SUS의 오라 싱크 기능에 대응해 메인보드와 다른 쿨러 등 RGB 싱크가 가능하다 


PC 케이스부터 키보드와 마우스까지 RGB 동조가 가능하며 원하는 부분의 싱크를 끊을 수도 있다 




오라 싱크 유틸리티를 통해 시스템 전체의 RGB 컨트롤을 할 수 있다. 
숨쉬기, 웨이브, 단색 등 다양한 모드를 입맛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최근 튜닝PC의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차별화된 시스템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튜닝PC는 특별함을 입은 PC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는 이런 튜닝PC에 화려함을 더할 아이템으로 손색 없는 제품이다.  
  
ASUS의 오라 싱크 기능은 메인보드 자체의 RGB부터 연결된 RGB 냉각팬까지 모두 한 번에 컨트롤이 가능한 강력한 LED 튜닝 툴이다.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는 ASUS의 오라 싱크를 지원한다. 덕분에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메모리를 메인보드에 결속하는 것만으로 RGB 싱크가 가능하다. 이는 ASUS의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튜닝PC를 만들 때 보다 완성도 높은 튜닝PC를 만들 수 있게 한다.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 기본 성능 테스트 
  
간단하게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의 성능을 측정해 봤다. 해당 제품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벤치마크 툴을 이용해 알아 봤다. 테스트에는 AIDA64, RealBench, PerFomanceTest에 포함된 MemoryMark 이렇게 3가지 툴을 이용했다. 이와 함께 동일한 팀그룹의 T-Force DARK 16GB 패키지와 비교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고할 점은 메모리 벤치마크는 CPU 등 시스템의 전체적인 성능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고성능 PC에서 테스트했을 때의 점수와는 차이를 보인다. 이점은 참고하고 두 제품이 해당 시스템에서 보이는 차이를 확인해 보자. 
  
-테스트 PC 제원- 
CPU : 인텔 펜티엄 G4560 
메인보드  : ASUS PRIME Z270-A 코잇 
메모리 : TeamGroup T-Force DDR4 16G PC4-24000 CL16 Night Hawk RGB (8Gx2) 
TeamGroup T-Force DDR4 16G PC4-24000 CL16 DARK Red (8Gx2) 
전원공급장치 :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500W 
  



동일한 스펙의 메모리지만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가 평균적으로 좀 더 높은 성능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일한 스펙의 메모리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이기는 하다. 그러나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의 완성도를 확인한다는 측면에서 진행한 벤치마크이니 이 점 참고하도록 하자. 실제 3가지 벤치마크 툴에서 결과는 미미한 차이를 보이는 정도다. 허나 분명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의 성능이 좀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팀그룹이 제품 완성도면에서 더욱 완숙한 경지를 이뤘다는 방증이 될만 하다. 
  

고성능 튜닝PC를 더욱 빛나게 할 아이템


화려함과 완성도, 가격경쟁력까지 함께 갖춘 게이밍 메모리 
  
많은 게이밍 메모리가 있다. 디자인부터 용량 가격에 액세서리까지 갖춘 다양한 제품들이 난무하는 시점이지만, 각각의 제품이 모두 공통분모를 가진다. 바로 ‘비싸다’는 것이다. 때문에 게이밍 메모리는 오버클러커나 하드코어 게이머, 아니면 PC 애호가 정도에게 선택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다. 
  
그러나 지금 살펴본 게이밍 메모리,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는 이런 기존의 관례처럼 생각되어 오던 고정관념을 깰만한 제품이다. 10층 레이어의 고밀도 집적 기판을 통해 메모리 자체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화려한 방열판이 안정성과 디자인을 함께 해결했다. 여기에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하는 RGB LED는 고가의 튜닝 PC용 메모리로도 손색 없는 면모를 보인다. 


가격경쟁력과 RGB를 함께 품은 게이밍 메모리,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 


현재 DDR4 16GB 기준 일반 메모리는 12만 원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 가격에 비교하자면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의 가격은 분명 높은 것이 맞다. 허나 이 제품의 면모를 하나 하나 짚어봤을 때 20만 원 전후의 가격은 분명 매력적이다. 비슷한 제원을 가진 다른 브랜드의 게이밍 메모리와 비교해봐도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보이기 때문이다. 
  
일반 메모리와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의 가격차는 약 7만 원정도다. 허나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의 기능과 완성도는 이런 가격 격차를 무색하게 한다. CPU부터 그래픽카드까지 신제품이 출시된 지금 새롭게 PC 구입 계획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런 사용자 중 일반 메모리를 염두에 두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를 시작으로 큰 비용이 들지 않는 LED 튜닝 시스템을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참고로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의 예약판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약판매는 쿨앤조이에서 진행되며 20만 원 초반에 출시될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를 16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후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제품을 구입할 계획인 사용자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팀그룹 T-Force 나이트호크 RGB 16GB 패키지의 정식 출시일은 6월 28일이며 7월 말까지 DDR4 전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행복쇼핑(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207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