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8월?? 부터 트린이시절  아니마 길드 자연님 에게 납치되서


2019년 6월 까지 약 3년가까이 지내고


뭐 딱히 간부 운영진도 아니고 그저 그런 트린이에서 고인물 라이트유저로 간간히 즐기던 유저라


길드 내에서 같이 크게 뭐 한것도없고... 이렇다할 것도 없는 유저이지만...


그래도 3년동안 채팅도 같이하며 길드 이벤트도 간간히 하고 길드원분들이랑 간간히 파티도 하면서


이런저런 정은 쌓이고 나름 재미있게 즐겼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새 패치가 영 안좋고 사람들도 다들 떠나거나 휴식하는 분위기라 저도 일하느라 바쁘고


패치방향이 영 안좋고 라이트유저가 할게없는 추세라서 그냥 간간히 밤에 들어와서 채팅치고 나가는 정도 였지만...



그래도 가입한지 3년이나 지난 길드원을 이렇게 정없이 추방시키는거 보고 정말 많이 실망햇습니다.



오늘 아침에 길드 tos 카톡에서 추방되었다고 하고


혹시나 해서 저녁에 들어와보니  길드에서 추방되어있내요.






길드내에서 뭐 크게 길드원과 불화가있던 것도 아니고 그저 라이트유저 라서 패치도 그럭저럭이라


접속이 뜸했는대... 아무리 그래도 3년동안 저는 재미있게 추억쌓고 정도좀 쌓엿다고 생각했는대 ...


이렇게 정없이 아무런 말도 통보도없이 길드원을 이렇게 그냥 추방하시다니



정말 실망입니다. 밀탱 , 자연님.


최근 길드가 pvp 지향으로 나아가시려는 이유도 있으시겠고..


제가 뭐 라이트유저라 기껏해야 템도 프리머스 초월템이고 레전드 템도 없어서 pvp 에 도움도안되고


보루타도 저랑은 안맞는 컨텐츠라 참여도 안하고 했지만


콜로니전은 그래도 초중반 당시에 길드원들과 함께하고 재미있어서 참여도 자주했고..


최근에는 접속이 뜸해서 콜로니전 참여도 안했지만...



그래도 그래도



제가뭐 길드에 가입한지 1~3달 된 유저도아니고


3년가까이 지낸 유저를 이렇게 통보도 없고 아무런 말도 없이 휙 추방해버리는 모습보고


정말 아니마가 정없는 길드구나. 정말 마음에 상처도 많이입었습니다.


최근에 접속도 뜸하고 했지만 .



그래도 간간히 들어와서 채팅하면서 생존신고하고 패치방향 보고서 제대로 복귀각 잡으면서 .


몇일전에는 제대로 복귀할 생각있는 사람들만 길드카톡 새로 방 팔테니 오라고해서 거기까지 가서 


저도 패치만 좋으면 제대로 복귀할 의사가 있다는거까지 확실하게 보여드렸는대.



정말 아니마 길드분들은 pvp 에 도움안되고 전력에 도움안되고 접속 뜸하다고 


3년가까이 지낸 유저를 이렇게 아무런 말도없이 추방시키는 모습보고 정말 실망 하고 상처입었습니다.


저도 내 나름대로 패치 굴러가는거 보고 최근에 패치가 보루타도 삭제되고 레전드 아이템도 이상하게 나오고 


실버 쓰기엔 아깝다는 생각이라 


창고에 7억가까이 모아놓은 실버들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면서 그래도 항상 복귀 할 생각이 있엇는대.


덕분에 그냥7억 팔고 옷이나 사입어야겠내요. 



이렇게 자유게시판에다가 어그로 관종짓 하는 이유도 그냥 접을때 확실하게 접고 미움 더 받고 


그냥 아니마 길드가 이런 정없는 길드다 라는걸 그냥 알리고 싶어서 제 마음대로 하고싶어서 


글 적었습니다. 




글이 길어서 짧게 요약 정리하자면



3년 동안 아니마 길드에있던 길드원을 이렇게 아무런 말도없이 pvp 전력에 도움도 안되고 


접속이 뜸하다는 이유로 이렇게 정없이 내보내는거 보고 상처 많이입었고. 아니마 길드가 이렇게 정없는 길드구나 


라는거에 정말 실망 많이했고...3년동안 아니마에 있던 저는 무엇인가 ??? 생각들고 괴롭내요...



덕분에 그냥 시원하게 접습니다..




그래도 3년동안 재미있게 즐기다 갑니다.



그래도 첫 콜로니에서 게나르 먹은 기억은 정말 좋앗습니다. 아니마 분들...


그럼 이만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