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마이 패스포트는 최대 5TB[1] 용량으로 출시되며 블랙, 블루, 레드 등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의 경우, 미드나잇 블루 1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마이 패스포트는 윈도우 10용으로 기본 포맷 후 출고되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USB 3.0 커넥터를 통해 USB 2.0과도 호환 가능하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맥OS 모하비(Mojave)용으로 기본 포맷 후 출고되며 함께 제공되는 USB-C 커넥터를 통해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할 수 있다.  

 

또한, ‘WD 디스커버리(WD Discovery™)’ 소프트웨어를 통해 패스워드 보호 및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 설정이 가능한 ‘WD 시큐리티(WD Security™)’와 소셜 미디어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콘텐츠 가져오기[2]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WD 드라이브 유틸리티(WD Drive Utilities™)’ 소프트웨어로 드라이브의 상태를 진단 및 관리할 수 있다. 웨스턴디지털의 높은 신뢰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신제품 마이 패스포트는 3년의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데이비드 엘리스(David Ellis) 웨스턴디지털 콘텐츠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지난 몇 년간 마이 패스포트에 다양한 콘텐츠를 저장해온 소비자들은 이제 보다 컴팩트한 크기에 최신 디바이스와 어울리는 디자인을 갖춘 대용량 스토리지를 원하고 있다”며 “웨스턴디지털은 소비자들이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즐길 수 있도록 그들의 디지털 라이프를 백업하고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가격 및 출시 시기

신제품의 국내 소비자권장가격은 용량에 따라 다르다. 마이 패스포트는 1TB 99,000원, 2TB 139,000원, 4TB 199,000원, 5TB 239,000원이며, 현재 출시돼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네이버 스토어팜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2TB 145,000원, 4TB 205,000원, 5TB 245,000원이며, 11월 18일 국내 출시 예정이다. 제품과 관련된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 1테라바이트(TB)=1조 바이트. 실제 사용자 용량은 운영 환경에 따라 더 낮을 수 있음.

[2] SNS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언제든지 변경, 종료 또는 중단될 수 있으며, 이는 국가마다 상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