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마스터탱커 CBT에 참여하고 사전예약도 다 해두었는데 이제 마스터탱커 오픈날도 멀지 않았네요.

CBT 참여 후기를 적어보자면 일단 꽤 괜찮게 플레이할만한 MMORPG 게임이었습니다.

PC MMORPG 느낌 나게 만든 요소들도 많고 흔히 우리가 MMORPG게임하면 생각나는 컨텐츠는 거진 다 있는 편.

개인적으론 던전 플레이가 재미있었는데, 다섯 명이서 파티 맺고 몹들이랑 보스 공략하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힐러라서 어려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힐러가 난이도가 더 쉬웠던 것 같기도 합니다.



전장도 돌아봤는데, 던전이랑 다르게 난이도가 제법 빡센 편이었던...

기본적으로 대규모 PVP이자 특정 지역 점령을 해서 점수를 많이 얻는 쪽이 이기는 방식이라서

상당히 치열하게 싸우게 되는 편인데, 힐러라는 위치상 상대팀 유저들에게 엄청나게 점사당해서 죽었죠.

던전이랑 다르게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라서 PVP를 좋아한다면 전장이 더 잘 어울릴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