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일 존나 잘함
굳은일 다하고, 우리나라 농축산업계에서 외국인들 빠지면 일 안돌아감
마늘밭 10만평이던가? 인부20명 붙어서 10일 일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한국인들 개투덜거리고 베트남 얘들 묵묵히 존나 일잘함
밭주인에게 한국인 고용안되냐고 물어보니까 한국인 너무 쉴려하고 일 효율이 안나온다함
외국얘들 걍 밥주고 마실거주고 참주고 돈 재대로 맞춰주면 무조건 ok란다.
소 축사 쪽에도 일 잠시 해봤는데, 관리직 한국인에 죄다 베트남, 태국 얘들임 얘들 일할때는 존나 열심히 함
무엇보다 얘들은 가르치면 군말이 없고, 한국에서 돈벌어서 고국으로 보내야하니 소비 최대한 줄임
물론 깡촌이라 사먹을게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한달에 2번 장보고 식사는 축사쪽에서 다 주니 오롯이 지네들 맥주먹고 목에 기름칠하는게 다임

뭐... 지금 농축산쪽 이럴진데 곧있으면 공장쪽도 잠식해갈듯하고, 아직 외노자를 꺼리는 서비스 직군을 제외하면 우리나라 1차업계부터 점점 한국인 설 자리 없어지지 않을까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