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최저시급 오르면 당장 내년부터 급여가 더 오르겠지만..


지금은 물가 안정부터 하는게 맞음.


자주짬봉 사먹던 홍콩반점 짬뽕이 천원이나 올랐던데..

당장 내년에 또 시급을 10%넘게 올리면 물가 안정도 안되고 개판될 가능성이 있음.


사실 물가 인상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닌게..


캐나다 사는 삼촌이 한 2010년부터인가 한국와서 놀랜다.


거기는 물가가 비슷비슷 한데.. 한국은 3~4년만에 올때마다 물가가 너무 비싸다고..


더군다나 우리나라 서비스업 업종 비율이 너무 높은 나라이다 보니까..

그사람들도 다 영세 업자들이지..


대기업 프렌차이즈 천국이지만 가맹점 건물주들이 돈버는 구조인데..


편의점이 전국에 너무 많은 탓도 있겠지만..

점주가 알바생보다 더 벌어 간다는게 빈말이 아님


고용주들이 주장하는 탄력 임금제 운용해서 최저 7500~ 10980원 이라던지..

이런식으로 하는게 훨씬 나을텐데..


지금 노동계에서 최저임금 10000원으로 인상하자고 주장하는건..


대부분 기업들이 상여금을 줄이고 그걸 최저임금 상승분에 포함시겨도 실질적 연봉 상승률이

미미해서 그러는건데.


사실상 피시방이나 편의점과는 관계 없는 일이니..


무슨 시급 올렸는데 무조건 좋은거지 왜 업주편드냐 ..


이런 말하는건 진짜 개돼지 인증하는거 밖에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