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3,22알 첼시-아스날전에서 벌어진 사건.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인물 3인방.



아스날 수비수 키어런 깁스


아스날 공격수 옥슬레이드 쳄벌레인

아스날 공격수 시오 월콧


개요.


2014년 3월 22일 첼시-아스날전. 이날 경기는 아스널 감독 아르센 벵거의 1000번째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스널이 전반 5분 사무엘 에투, 전반 7분 쉬얼레에게 골을 허용하면서 경기가 초반부터 첼시쪽으로 기운 상황


전반 15분 문제의 사건이 터짐.




전반 15분 첼시 에당 아자르의 결정적인 슈팅을 쳄벌레인이 골키퍼 빙의한 핸드볼 반칙으로 막아버림.


이건 뭐 명백히 카드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 주심이 레드카드 시전.


이 반칙 상황 자체도 굉장히 황당한 반칙 상황이었음. 그런데....



주심: 키어런 깁스 너 퇴장!


키어런 깁스: 네? 저요?



주심: 그래 너! 거기 빡빡이 나가라고!


키어런 깁스: 뭐 이런 !#$%^


(가운데 바카리 사냐의 황당하다는 느낌의 표정이 압권)


 

챔벌레인: 저기요 그 파울 사실 제가 했는데요...


주심 : 월콧 넌 조용하고 가서 경기나 뛰어!



월콧: ?????????



쳄벌레인: 아니 제가 했다니까요...


주심 : 아 몰라 빨리 쟤 내보내.



키어런 깁스 : xx




0파울 1퇴장이라는 기이한 상황으로 졸지에 주전 수비수를 잃은 아스널은....




결국 이날 경기에서 6-0으로 대패한다.


이후 사무국에서 오심을 인정. 키어런 깁스와 쳄벌레인 둘의 출장정지 징계를 철회함으로 사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