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출근하자마자 마주친 팀장.

노예가 하나 더 출근했다는 기쁨.




출근한 나를 바라보는 선배님들의 표정.

더운 날씨에 이미 나사가 나가있다.




즐겁게 일을 시작하는 나. 그걸 바라보는 무언가 맘에 들지않는



대리님. 무슨 불만인지는 절대 말해주지 않고 사람을 조지는 저 표정




팀장님 궁금한게 있어요.


뭔데?↗

왜..오늘 저 출근도 아닌데.휴무인데...부르신 건가요?



나도 오늘 부점장이 나오라 그래서 끌려나왔단다






출근 8시간 후 나의 모습. 주위를 둘러보니



이미 선배고 동기고 나발이고 혼돈의 도가니.



노예들의 활약으로 매출이 잘 나온걸 보고 기쁨이 가득찬 점장님.


퇴근하는중 내일 1시간 일찍 출근하라는 말을 들은 나.



집앞 골목에서 만난 담배피는 고딩들.



다녀왔습니다.



잠들기전 짤막한 여가활동.

 

 

그리고 다시 처음으로 부터의 무한뤂,

 

 

이세상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


본인 일기같은 글이지만 일하는 내내 허탈해서 유우머...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