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때도 수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새로 나왔고

언론들이 맹공을 퍼부었고

지지자들은 에이 뽑아놨더니 생각보다 별로네 하면서 비판적 지지니 뭐니 개소리 프레임에 선동당했지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아... 노무현 대통령 그립다 라고 말 하지


지금도 그때랑 똑같음

언론들의 맹공, 사회문제 새로 나옴, 거기서 비판적 지지 프레임에 다시 말려들어감

제 2의 노무현은 안된다 해놓고 이제 제 2의 노무현 만들 준비가 거의 되어가는듯


선택과 판단은 자유지만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음

페미 문제는 그 누구도 쌩깔수 없고 그 누구라도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없는 일이고

이명박그네 시대때는 그 전까지만 해도 웰빙을 부르짖던 시대에서 헬조선을 만들어놓은 주범임

솔직히 이번 정부에서는 엄청난 경제 혁신은 불가능 하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 놓고

다음 주자에게 바톤터치 하는 정권이라고 생각

난민문제는 아직 결론 안났고 잘 대응하고 있고

자영업자들 죽는다는 말은 계속 나왔었고 계속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었고

최저임금 상승은 모든 당 모든 주자들이 다 들고 나왔던 이야기

순서가 잘못되었다는건 어떤 개혁에서든 다 듣는 비판임


뭐 모르겠음

암튼 나는 계속해서 아무리 현 정부가 부정적으로 보여도

노무현 대통령때처럼 시간이 지나서 돌아봤을때 아 그립다 그때.... 라는 생각 분명히 들지 않을까 해서

내가 촛불을 들었던 그때의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유지하고 있음


정치 판단은 니좆대로 하셈. 선택과 판단은 자유이니

단, 역사를 통해 현제 일어나고 있는 일을 객관적으로 돌아봤으면 하고

503때가 아! 그리웠다 그때 그 503! 할 사람은 없겠지만 분명히 문재인 정권 지나고 나면

아! 그립다 그때 그 문재인 대통령! 아!!! 결국 우리가 또 선동당해 제2의 노무현을 만들고야 말았네 아!

라는 사람 엄청 많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