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운영진이 '공지사항'으로 "경찰이 씌운 근거 없는 혐의에 대해 반박합니다" 라는 긴 

을 올렸다.


운영진은 이 글에서 "경찰은 지속적으로 워마드를 괴롭혀 왔다. 대한민국은 여성 한정으로 

표현과 신념의 자유가 박탈되는 국가다. 경찰의 편파수사로 한국에 들어갈수 있는 자유를 

박탈당한 상황이다. 한국에 안가면 그만이다 생각하고 무시하려했는데 집요하게 괴롭히는 

경찰에게 분노했다. 부당하게 박탈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해 싸우려 한다. 

변호사비 모금 방안 등을 생각하고 있다. 한국 국적이 아니고 한국에 들어갈 일이 없는 분, 

모금 총대로 나서줄 수 있는 분들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 길고 어려운 싸움이 될거라 생각

한다.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민우회등 여성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경찰수사가

편파수사라고 일제히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