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인공은 작가임

그런데 좋은 글이 하나도 안 써져서 심란한 상황

돈도 능력도 없어...


근데 그 와중에 또 이쁜 여친은 있었음

하아 나만 빼고 다 있는 것 같아










"잘 있어"


하지만 ㅋ

여친에게 차여버린 주인공


안그래도 심란해 죽겠는데

실연의 상처까지 얻어버리자

펑펑 울면서 술을 마시러 간 주인공











"형, 내가 도와줄까?"


"뭔데..."


"일단 이 약 한번 먹어봐

얘가 두뇌 3000% 풀가동 시켜줌 ㅋ"


술집에서 아는 동생을 만나

삶이 거지같아서 죽고싶다고 토로하니

동생이 피식 웃으면서 약 한 알을 건내줌











"3000% 가동!"


약 먹고 집에 왔는데

갑자기 글빨이 존나 잘써지는 주인공

한 문장도 못쓰던 잉여인간이

하루만에 300페이지가 넘는 글을 씀

바로 출판사에 가져갔다니 떨떠름해 하는 출판사 팀장












그날밤 바로 출판사에서 전화가 옴


"너 미친거 아냐? 어떻게

이런 판타스틱한 글을 써버린거야?"


"브라보!!!"


그런데 주인공이 신나하는 것도 잠시

금새 약 효과가 사라져버림











"웟 더 뻑"


그래서 약을 더 받기 위해

그 아는 동생을 찾아감

그런데 이미 동생은 싸늘한 시체가 돼 있고...











"찾았다!"


악 효에 미친 주인공은

이 와중에도 남은 약을 찾기 위해

장갑을 끼고 동생의 집을 이 잡듯이 뒤짐

그리고 결국 약 뭉탱이를 찾아냄!











"너 이탈리어어도 할 줄 알았어?"


"당연하지 ㅎ"


그리고 이후 약의 힘을 빌려

책도 엄청 쓰고 주식도 성공해서

돈 + 능력있는 남자로 다시 태어남


헤어졌던 옛 여친이랑 다시 만나게 된 것도 덤











"...?"


그런데 며칠전부터


어떤 노인이 자꾸 자신을 미행하는 것처럼 느껴짐


안그래도 약 부작용 때문에

스트레스 받던 주인공은

많이 민감한 상태

(부작용 : 잠들면 18시간 전의 기억을 잃게 됨)











"사흘 전에 돌아가셨어요"


약을 훔치면서 같이 가져온 장부를 보면서

약 구매자들에게 전화를 돌리는 주인공


그런데 다들 사망한 상태...


주인공은 상황의 심각성을 드디어 파악함











"여보세요"


"..."


그리고 장부의 마지막에 적혀있는 사람한테

전화를 거는데...


느닷없이 전화벨 소리가 뒤에서 남


뒤를 돌아보니 자신을 미행하던 노인임











"아 씨발, 출발!! 출발해요!!!!"


주인공은 사색이 돼 

급히 택시를 잡고 노인으로부터 도망침











"자기야 왜 그래!!"


"나... 죽을 것 같아..."


그리고 여친 회사로 가서

쓰러져버림











"그러니까... 내 집에 약을 숨겨놨다고?

그걸 나보고 가져오라고?"


"응.."


주인공은 약을 다른 사람에게 뺏기는게 두려워

여친 집에 몰래 숨겨놨었음


여친에게 모든 사실을 다 털어놓고

약 좀 가자다 달라고 부탁함












여친은 곧바로 자신의 집에 가서

소라 껍데기 안에 숨겨져 있던

약 뭉탱이를 찾게 됨











"찾았어?"


"어! 근데..

누가 나를 따라와.."


약은 찾았는데

대신 노인도 여친을 추격하기 시작함











"뭐야!!! 으악!!!!"


무서운 속도로

여친이 탑승한 택시로 접근한 노인


무서워서 도망치는 여친











"오또케.,.!!

무서워 죽겠어!!"


일단 공원 바위 사위에 숨은 여친

하지만 노인은 계속 두리번거리며 수색하고











"이러다가 잡히겠어.."


"좋아.. 가방을 열어서 약을 꺼내 먹어. 당장!"


여친이 두려움에 떨자

주인공은 여친에게 약을 권함











"..."


방법이 안 보였던 여친은

잠깐 약을 쥐고 고민하다가...











"꿀꺽!"


약을 삼키게 되는데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리미트리스(Limitless,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