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0922205104544?rcmd=rn

뉴욕 한인지역 산후조리원서 흉기난동..아기 3명 찔려


[앵커]

미국 뉴욕의 한인밀집지역에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갓 태어난 아기 3명이 흉기에 찔려 크게 다쳤습니다. 유력한 용의자로 이곳에서 일하는 50대 여성이 지목됐습니다.

조택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인들이 많이 사는 미국 뉴욕 북서부 플러싱 지역의 한 산후조리원입니다.

구급차가 서 있고 문 앞에는 기저귀가 보입니다.

현지시각 21일 새벽 3시 45분쯤 이곳에서 갓 태어난 아기 3명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후아나타 홈스/뉴욕 경찰청 부청장 : 조리원 직원들이 칼에 찔린 3명의 아기를 발견했습니다. 태어난 지 3일에서 한 달 된 아기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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