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 - 국민 각자 자기들 먹고 살 걱정만 했으면 됐음. 그 시대의 화두 - 웰빙

 

이명박/박근혜 정권 - 일반 국민들이 먹을거리(광우병, 식수-녹조라떼 등)을 걱정해야 했            고, 전기는 블랙아웃,  질병은 메르스 등 걸리면 정말로 죽을 수 있겠다는 위기감, 

                         거기에 정치적인 불안감으로 나라걱정까지 하며 생활했음. 

                         세상에 듣도 보도 못했던 것들을 공부해야했던 시기이며, 

                         전래동화에나 나오던 각종 탐관오리들이 판치던 시절.

                        우리가 왜 몇급 보좌관, 무슨 비서관 등의 얼굴과 이름을 사진만 보고도 알 수 있어야 되냐고~ 

 

문재인 정부(~현재) - 생각보다 빠르게 수습이 진행되는걸 넘어, 

                         종전선언 - 남북 평화정착 - 경제협력 - 러시아 가스관 연결 등,

                         과거에는 "에이 설마~"했던 일들이 정말로 이루어질 것같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음.

                              

                             궁지에 몰린 구 세력들이 어떻게든 분란을 만들려고 댓글알바 등을 
                               동원한 갈라치기를 계속하고 있지만, 

                             이미 깨어버린 많은 국민들이 다 눈치채고 예전처럼 반응을 보이지 
                                않음.

                             그나마 반응을 보이는게 남/녀 대결구도인데, 

                              그마저도 많은 사람들이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있는 중. 

                             

* 지난 10년을 통해 배운 것은,

국민들은 자기 앞가림, 먹고 살 걱정만 하면서 생활하는게 가장 좋지만,

정치권에 대한 관심과 감시도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알아서 하겠지...하고 신경 끄는 순간, 또다시 어떤 괴물이 등장할지 모릅니다....

 

나도 물론이거니와, 내 자식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이기에. 


옆동네 펌



ps.

김대중 :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방북.

노무현 :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육로를 통해 방북.

박근혜 : 대통령이 되기 전인 2002년에 방북.

문재인 : 역시 대통령이 되기 전인 2004년에 청와대 사회문화수석비서관 재직 당시 어머니의 이산가족(여동생, 문재인의 이모)상봉을 위해 금강산을 방문한 적이 있다. 또한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과 손잡고 판문점 구역에서 잠시 군사분계선을 넘어 몇 초간 방북을 했으며 다음 달 열린 2018 제2차 남북정상회담은 북측 통일각에서 열려 확실하게 다시 한 번 방북하게 되었다. 이후 9월 열린 평양 정상회담을 통해 또 방북

 

전두환, 김영삼의 방북은 거의 성사 직전까지 갔었으나, 전두환의 경우에는 북한이 정상회담을 협의하면서 동시에 부산에 간첩선을 내려보내는 등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자 대화하면서 간첩선을 보내는 경우가 어딨냐고 격노한 전두환이 판을 엎으면서 무산되었고, 김영삼은 방북 직전에 김일성이 사망하면서 무산되었다. 이명박도 서울시장 재직시절인 2005년에 경평 축구대회 등 남북사업교류 차원에서 방북하려고 했으나 무산되었다.

 

잘난 그 분들은 대통령 되고 방북한  한 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