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한다면

체형이 윤정수 체형이라서

꿈도 못꿈.

학창시절엔 반바지 입으면 애들이 놀려싸서

아무리 더워도 내내 긴바지만 입고 댕기다가

군대갓다와서야  반바지 좀 입고 댕기게 됨..

지금도 반바지 입으면 처음보는 사람들은 계속 운동했냐고

계속 남의 다리에 대해서 물어보고 쳐다봐서 불편함.

가끔씩 치마입으면 시원할거같아서 입어보고싶긴한데

상상해보면 끔찍해서 늘 생각을 접게 되지말입니다.

다리 얇은 사람 부럽다... 워커도 못신고 바지도 종아리 허벅지에 맞춰야하고...싀부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