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배우는 사람 둘있는데 금마들한테서 요리배우는 애들이 전라도 음식 배운다는 건 못봄.

이태원이나 서울 많이는 아니더라도 돌아다녀봤지만

전라도 음식점 이런건 거의 부산 식당 대전 식당 이정도 수둔인곳만봄.

요즘 음식 레시피 몇십~비싼건 천만원주고 영업비법 다 팔고 사는 세상인데

그렇게 맛이 좋으면 사람이 가장많은 곳에 왜 없으며 사업성도 잘 안보이는 지 모르겠음.

요리학원도 마찬가지고. 프렌차이즈나 학원이나 사업성을 가진 사업이 있을 순 있겠지만 걍 일반인이

바로 딱 떠올릴수 없는 수쥰이면 그걸 유명하다고 해야되나 싶은데.

밑에 한 아죠씨가 주인장이 여러 가게 돌리는게 힘들다고? 힘들겠지. 근데 생각을 해봐 굳이 프렌차이즈화가 아니더라도 그렇게 전라도 음식이 맛있어서 장사가 잘되면 그 아죠씨 밑으로 사람들이 배우려들지 않겠어? 일본만 해도 초밥집에 몇명이 달라붙어서 일하면서 배우던데. 직접적으로 그 아져씨가 늘리진 않아도...그 아져씨밑에서 몇년씩 배운 또다른 아죠씨들이 전라도 가게를 다른 곳에서 열고 또 그 밑에서 몇년배운 아죠씨가 또 다른 곳에서 열고 하면서 이게 점점 퍼저나가야하잖아... 몇몇 가게는 그렇게 하거든요! 이러면 참 할 말이 없는게 전국 어디서나 맛집이나 장사 잘되는 집이 있고 그렇게 하는 집도 당연히 있어. 근데 그렇게 압도적으로 맛이 좋다면 그 수가 많고 유명해야하지 않겠어? 최소한 그 쪽 바닥에서만 일하는 사람만 아는게 아니라 일반인들이 들어는 봤을 정도는 되어야하잖아...난 아직 들어보지 못했어...다들 여행가서 먹지 굳이 실생활에서 전라도 음식을 해먹거나 전라도 음식점을 찾는 사람들도 보지 못했고.

거의 춘천 닭갈비같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