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대표한다고 해서 청년이 꼭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고, 어떤 직역(職域)을 담당한다고 해서 그 직역하는 사람이 의원을 해야 한다는 건 난센스

<제가 갖고 있는 헌법학 지식으로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
청년 중 정말 똑똑하고 국정 어젠다(의제)를 논의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도전해서 스스로 이겨나가야 한다
누구 '키즈(Kids)'라는 말이 다시는 이 당에 나와서는 안 된다. 그 자체가 명망가 정치의 뿌리이다
국정 어젠다에 대해서 아무런 이해가 없는, 결코 청년을 대변할 수 없는, 표준적인 청년도 아닌 사람을 청년대표로 임명하고 국회의원으로 만들고 했던 일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

<여성, 청년 우대라기보다는 신인 우대>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정치신인이 동등하게 대결해서야 뻔한 승부 나지 않겠나
지금 아마 20% 우대로 되어 있을텐데, 그걸 30% 우대로 할지 40% 우대로 할지 파격적으로 50% 우대로 할지 저희 조강위원들이 다시 논의하겠다
신인은 우대하겠지만, 특별히 여성에게 가산점을 주고, 청년 대표를 뽑고 하는 일은 반대한다

<국가에 대한 의무>
사람은 누구나 작은 흠이 있을 수 있다. 길 가다가 흙탕물을 밟을 수도 있다
그러나 국가에 대한 의무를 다하지 못한 자가 국정을 논하는 자리에 나서겠다는 건 국민 기만이고 사기극이다
예컨대 병역의 의무, 납세의 의무 다하지 못한 자가 명색이 보수주의 정당에서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47&aid=0002205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