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기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을 계기로 재조명된 독립유공자들의 후손찾기 사업을 활성화합니다 

 


국가보훈처는 내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캠페인을 활성화한다며,

 

특히 ‘미스터션샤인’을 통해 널리 알려진 의병의 후손을 집중적으로 찾을 계획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보훈처 측은 “중국, 미주 등 국외에서 활동한 분들은 후손들이 선대의 포상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홍보가 절실하다”며  “현지 재외공관 한인언론, 한인단체 등과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합니다

 


 

보훈처는 관련 전문가들의 협조를 위해 독립운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자문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독립운동 관련단체와 업무협약 등 협조체계를 확대해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9월 기준 현재 독립유공자 포상자는 1만5000여명이나 후손에게 훈장 및 포장 등이 전달된 경우는


9300여분에 불과하며 전달되지 못한 경우가 6000여명에 달한다고합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81015092030947?rcmd=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