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화장실에서 목에 칼이찔린 시신이 하나 발견됐는데

입구 영상보니까 피해자를 용의자가 따라들어가는게 찍혔고

용의자는 화장실에서 나와서 밖에 나가는게 찍혔음.

용의자를 잡고보니


집에 칼이 부러져서 술마시러 나온김에

칼하나 사들고 술마시고 집에 가져가려고 들고 다녔다.

함부로 놓고다닐수 없어서 뒷주머니에 꼽고 화장실에갔는데

피해자가 칼을 슬쩍보고 나가는척 하다가 칼을 뺐어들고

갑자기 자기목을 찔러서 자살 하려고 했다..

난 놀라서 못하게 하려고 말리다가 몸싸움이 있었고

힘이 빠져서 막지못하고 피해자는 자기 목을 찔러 자살했다.

난 놀라고 당황해서 집에갔다..”


라고 진술했고.. 화장실 안에 cctv가 없고..


판결은

피해자 직장과 가족의 증언에 따르면 피해자가 자살을

하려고 했다고 생각하기 어렵고

가해자가 칼을들고 피해자를 따라 화장실을 들어간점..

몸싸움 상황에 소리쳐서 술집안의 다른사람 도움을 요청하지 읺은점..

등을 봤을때 용의자의 증언을 신뢰할수 없다..

더불어 흉기를 미리 준비하고 사후 혐의부인까지 계획된

범죄로 볼수있고 끝까지 반성없이 혐의를 부인하는등

죄질이 매우 안좋다고 볼수있다.


판결 무기징역.


이러면 찌르는 장면 안찍혔으니 무죄 추정으로 다시 재판해달라고 청원 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