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가경쟁력 중 금융부문 경쟁력이 19위를 기록, 순위가 큰 폭으로 뛰어 주목된다. 17일 WEF가 공개한 ‘2018년 국가 경쟁력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금융부문 국가경쟁력은 평가대상국 140개 중 1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74위를 차지했던 점을 고려하면 1년 만에 55위나 껑충 뛴 셈이다.

한편 올해 WEF가 선정한 금융부문 경쟁력 1위 국가는 미국이었다. 이어 홍콩과 핀란드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까지 우리나라와 경쟁력을 비교했던 우간다는 올해 11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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