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무장단체에 억류됐던 일본인 남성이 3년4개월만에 석방됐다. 이 남성은 억류 중 공개된 영상에서 스스로를 '한국인'이라고 칭했던 인물이다.


24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날 밤 시리아에서 실종된 야스다 준페이(安田純平·44)씨로 보이는 인물이 석방됐다고 발표했다. 프리랜서 언론인인 야스다 씨는 지난 2015년 6월 시리아에서 행방불명됐었다.


https://news.v.daum.net/v/2018102409165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