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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왔다 숨진 여아, '실종' 엄마 행적 일부 확인(종합2보)


(제주=뉴스1) 안서연 기자 = 제주 해안가 3살 여자아이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과 해경이 실종된 아이 엄마의 행적을 일부 확인했다.

경찰은 아이의 시신이 발견된 애월 신엄리 인근에서는 별다른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으나, 어머니 장씨(33)가 제주에 입도한 당일 택시를 타고 제주시내 모텔로 이동한 정황을 확인했다.

택시기사를 통해 장씨가 현금 5000원을 주고 이동한 사실을 확인한 경찰과 해경은 이후 장씨 모녀가 어디로 이동했는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해경은 장양이 발견된 갯바위 인근에서 아이 이불이 발견됨에 따라 장양의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6시36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 갯바위에서 장모양(3)이 숨져있는 것을 낚시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해경 확인 결과 장양은 엄마 장씨(33)와 함께 실종됐다며 경기 파주경찰서에 실종신고가 접수된 아이였다.

파주경찰서에 장씨 모녀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1일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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