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솔하게 말하는데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업소녀가 이정도~ 있겠지 하는 막연한 수치가 있다면 그 수치 곱하기 500정도 해야할거임

그리고 이런말 하면 일반화를 하거나 개인적인 협소한 경험을 마치 전체인것처럼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최소한 이쪽 업권의 프로(아물론 난 합법이고 아님), 그리고 프로들과 아주 많이 아는 사이라면

일반 사람들 말 보다 내 말이 신뢰가 23323232323 배는 높은게 사실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봐줬으면 함

자꾸 일부의 일일뿐이라고 프레임 씌우지 말고 메갈도 이제는 절대 일부의 일이 아니라 온 학교와 직장에

만연해 있는 것처럼 이 업소녀들도 어마어마하게 만연해 있는게 사실임. 절대 일부가 아님

물론 남자들 중에서도 업소 관련 일 한 사람 생각보다 꾀나 많음(웨이터부터 실장부터 업주까지 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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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업소녀들은 대놓고 술집녀, 대놓고 떡집녀 들도 물론 매우 아주 많지만

ㅋㅅ방 같은 소프트 업소에서 일하면서 본인들이 업소녀 라는 자각을 못하고 있는 애들이 대단히 많음

그리고 이런 업소에는 실제로 일반인들(대학생, 피팅모델, 상고졸업후 시험준비생, 공시준비생, 직장인 부업)

이 대부분임. 그리고 이 어마어마한 숫자의 업소녀들은 우리 일상에 매우 흔하게 녹아 들어가 있고

개는 내가 봐 왔는데 절대 그렇지 않을 애다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 마라 하는 애들 중에서도

매우 많은 숫자가 유흥업권에서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 했었거나 언제든지 종사할 수 있는 예비 업소녀들임


왜 갑자기 이런말을 하냐면 유흥탐정 관련 추적 60분을 보고 참 아이러니한 생각이 듬

내가 봤을때 유흥업권 종사했던 여성 숫자 또한 백만단위를 넘을것으로 난 분명 확신하는데

되려 그들이 어플이라는거 하나로 되려 남성을 거세게 공격해 오는데 물론 여자들중에선 천성 깨끗했던 애도

있겠지만 분명 그들중에서는 업소녀들도 대단히 아주 많을거임

실제로 밖에서 대학생 생활 하는 업소녀가 어플 조회를 해달라고 하기도 함. 지 남친

어딘가에서 어플 정보를 알아다가 남친이랑 겁나 싸우고 옴. 근데 니년은 업소녀잖아;; 왜그걸로 성내고 싸워;;;

그리고 여자들이 남자의 경제력에 대해 개념이 없는 이유중 하나도

현실을 알면 연봉이 얼마 되야 한다느니 결혼은 어떻게 해야 한다느니 개소리를 함부로는 못하겠지...

지들이 업소녀로써 돈을 벌어봤거나, 돈 많이 쓰고 허세부리는 남자들을 그쪽업권을 통해 만나봤기 때문도

분명 한몫함. 지들이 꼬심 당해서 밖에서 만났던 남자들은 다 돈 펑펑 쓰고 다니고 어디 사장이고 그랬거든

그래서 경제 관념이 없음


요즘 업소녀들은 돈을 매우 많이 벌어서 갑부가 된다 라는 개념 보다는

쉽고 편하게 평균 이상을 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함

이를테면 출근해서 그냥 누워서 놀고 먹고 밥 시켜주면 밥 먹다가 손님 한명 한시간 보고 5만원

이렇게 또 누워서 뒹굴뒹굴 폰하고 놀다가 또 손님와서 한명 보고 5만원

뭐 그냥 이런 개념임. 몸땡이만 있으면 할 수 있기 때문에

막 고등학교 졸업해서 혹은 대학 다니면서 알바를 전전해보다가 너무 힘들고 돈도 안되고 하니

그 와중에 작은 꾀임에(시급 몇만원 광고, 혹은 자기 이력서 올려논곳에 대화 카페 면접 제의 등등) 넘어가서

그냥 그렇게 계속 하는거임. 직장 다니면서 할일없으면 퇴근하고 오는애들도 많고 그냥 그럼

이토록 업소녀들은 우리 일상에 매우 많이 녹아 들어와 있음


예시를 들어주자면 내가 멀쩡한 이름있는 기업에 재직하면서 그저 디자이너인 여친을 사귀었었는데

개 친구가 백수던 시절에 토킹바에서 몇개월 일 했던걸 나한테 이야기 했던적이 있음

과연 몇개월 만이었을지는 모르지만 어쨌건 업소일을 거친거임

내 여친 또한 자기 말로는 뭐 포폴 준비하면서 업소 카운터 같은데서 일 해봤다곤 하는데 과연 그것뿐일까 함

또한 우리 부서 계약직 서무 여직원도 상고 출신인데 참 예뻤고 나랑 썸도 타고 그랬는데

얘도 과거를 캐보니 풀싸롱에서 일 했던적 있었음. 상고 졸업하고 이거저거 알바 하고 화장품집 알바 콜센터

알바 하다가 풀싸롱. 그외에도 정말 많음. 내가 집요해서 이런거 잘 캐들어감

똑같은 사람끼리 만난거라고? 아님. 멀쩡하고 이름있는 기업에서 만난 여자들임

이토록 우리 주변, 일상에는 수 많은 전 현직 업소녀들이 녹아 들어가 있음


그리고 이런 애들이 어플 가지고 남성을 대차게 공격해 오는게 참 아이러니하고 우스울 뿐임...

선량한 여자도 있겠지만 우리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비율과 수치의 안 선량한 여자들도 많거든


제발 이것을 메갈 일 처럼 일부다 하면서 일부 프레임 씌우고 내 개인적인 사견과 경험일 뿐이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고 정말 현실을 직시하고 아주 날카로운 촉을 세운다면

여러분들 주변에, 전혀 안그럴거 같은 아이도, 별로 안 이뻐서 그런일과 관계 없을거 같은 애들도

너무 예뻐서 이런애들은 그런일이 안 어울릴거 같은 애들도

아주 많은, 생각보다 무지막지하게 높은 비율로 우리 주변에 녹아 들어가 있음을... 느낄 수 있을거임

알바 한다고 해서 방심하지말것.. 돈이 없으니 업소일과 전혀 관련 없다고 생각 하지도 말것

요즘 업소일은 돈을 엄청 많이 버는게 아니라 쉽고 편하게 평균 이상을 버는 개념이라 돈없는 업소녀 많음

알바나 직장도 다니면서 순수한척 하면서 일반인과의 새로운 관계를 꿈꾸는 아이들도 매우 많음


그러면 어쩌라는거냐? 서로를 못믿겠으니 물어 헐뜯으라는거냐?

그런게 아니라 업소녀 들은 어느새 암덩어리 처럼 광범위하게 퍼져버려 절대 일부, 절대 극 소수가 아님을

직시하고 잘 판단하자는 거고(메갈도 절대 일부가 아니잖아) 유흥탐정이니 그 어플 하나 가지고

공격당하고 죄인취급 당하지 말라는거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