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동안 눈 한번 뜨시지 못한 채 11월 6일 새벽 4시에 저의 아버지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9월 21일 오후 11시 50분쯤 승용차가 성남 내곡터널을 나오면서 3~4m 배수로로 떨어지는 추락사고가 있었습니다. 

 

뒷차 운전자 최모씨(61)가 저의 아버지 차를 박아 운전석에 타 있던 아버지(50)와 조수석에 타 있던 저의 오빠(22)가 배수로로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저의 아버지는 폐와 뇌를 많이 부상입으셧고, 저희 오빠는살이 부분부분 찢어졋으며 척추 골절이 되었고,  추석 앞둔 시기여서, 병원으로 이송되어 신속한 조취를 취하였지만 저희 아버지는 46일간 의식 불명으로 계시다가 11월 6일 새벽에 돌아가시고, 저희오빠는 현재 물리치료를 받으며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되었는데도 가해자 쪽에서는 본인의 잘못이 없다며 우기고 블랙박스도 확인해본 바 100퍼센트 가해자 쪽 과실인데 아직까지도 잘못이 없는 것처럼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사과 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해자 쪽은 음주운전을 한 것도 아닌데 터널안에서 갑자기 100km이상 과속을 하여 

가해자는 멀쩡한 반면 저의 오빠는 크게 다치고 아빠는 중환자실에 의식불명으로 한달넘게 버티며 계시다가 결국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당시 오빠는 몇년간 준비를 하여 아이돌 뒈뷔 후 무대를 앞둔 1~2주를  남긴 채 사고가 나서  무대도 서지 못했었고, 저의 아버지는 남들보다 성실하게 정말 부지런하게 열심히 살아오셨습니다.  이렇게 화목하던 가정이 순식간에 파탄이 나버리게 되었는데, 가해자는 구속도 되지 않고 처벌이 되지 않고 사과도안하고  정말 미칠지경입니다. 아버지와 오빠는 물론, 남은 가족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하늘에서라도 편히 쉬실 수 있게 

제발 구속해서 강력한 처벌을 내려주십시오. 이것은 명백한 살인입니다. 

 

 

 

귀찮더라도 1분만 시간을 투자하여 청원글에 들어가 청원에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