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URL 입력
- 기타 라면에 계란 넣는 여자 [9]
- 계층 ㅇㅎㅂ?? 한국에서 가슴축소 수술 받은 인도네시아 눈나 [6]
- 계층 43살 은퇴투수 구속 [5]
- 연예 배우 김지원 추억의 고딩시절 ㅋ [3]
- 기타 [ㅎㅂ] 좋은 아침 입니다 [5]
- 이슈 전 민주진영 갈라치기자가 아닙니다 [24]
Laplicdemon
2018-11-17 17:35
조회: 4,147
추천: 0
야3당 "이재명, 사죄하라" vs 민주·정의 "좀더 지켜봐야"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라는 경찰 수사결과와 관련해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사법부의 판단 및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며 신중한 모습이었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은 이 지사의 즉각적인 사죄를 요구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로서는 당사자(김씨)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검찰의 기소 여부와 법원의 판단을 보고 나서 당의 최종 입장을 정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당헌·당규상으로도 본인이 혐의를 부인하면 사법부 판단을 기다리게 돼 있다"면서 "본인이 혐의를 인정하는 경우 혹은 그 혐의를 뒤집을 만한 증거가 나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만큼 당으로선 현재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반면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경찰은 '혜경궁 김씨'와 김혜경씨가 동일인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우연이라며 이런 판단을 내렸다"며 "이제 이 지사 부부는 이중적 행위를 중단하고 국민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이 지사 부부는 언제까지 국민을 우롱할 것인가"라며 "더는 국민 기만과 정치 불신을 조장하지 말라"고 했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배설에 가까운 글을 올린 주인공이 잡혔다"면서 "이쯤 되면 이 지사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 지사 부부를 향해 '쌍욕일체, 가증일체, 위선일체의 부부'라고 비난하고 "이 지사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EXP
522,181
(50%)
/ 540,001
Laplicdem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