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아마도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는 듯 합니다.

오이갤은 아시다시피 예전부터 좌벤소리를 들을 정도로 좌파적인 게시판입니다.

그런 좌파가 바글바글 한 곳에 나타나봐야 분쟁이 일어 난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굳이
나타나서 그들이 활동하는 가장 큰 목적은 좌파들만의 정보 공유를 감쇠하기 위함이죠..

즉, 자신들이 이것저것 사소한 사건이라도 들고 와서 지지하는 대상들에 대해서 공격하면
자연스럽게 대처하게 되죠..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더 중요한 정보를 공유 하지 못한 채
늘 방어만 하다가 끝납니다.

저들은 바로 저걸 노리는 겁니다.

그냥 저냥 와서 시비 걸고 댓글로 대립이 붙으면 정작 중요한 과거 정부의 부정행위들이 묻히는
효과가 발생되지요..

솔직히 세월호 관련해서 아직도 왜 침몰했는지에 대해서 확정적인 것들이 없는 와중에 하필이면
다큐 '그날바다'에서 강조했던 앵커 고의 침몰 관련해서 수중 탐색을 하려 준비하다가 그 창고
건물이 누군가에 의해서 불타버린 엄청난 사건도 묻히는 실정입니다. 저도 최근에 알게 되었구요..
그래서 그런 화제에 대해서 재수사를 요청하는 청원까지 발생되고 있지만 오이갤은 매번 그들의
농락으로 인해서 대처하다가 시간만 낭비하게 됩니다.

더 중요한 이슈들이 묻힌다는 겁니다. 더럽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세력에 의해서 말입니다.

그들은 거의 24시간 활동하며 가끔 오는 이들에게 반복적인 심리만 심어 줍니다. 

아 그리고 그쪽 세력이 몰래 활동한다는 주장은 바로 이런 짤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저런 짤은 의외로 베츙이 세력이 주로 악용하는 짤입니다. 즉, '자신들이 이곳에서 몰래 기어 들어와 
활동하면서 진보 인사들을 깔 예정인데..니들이 나타나서 대처하는 것은 노무현 정신에 어긋난다' 라는
심리적 반문을 이용하는 행동입니다. 참으로 비열한 정치 행각이죠..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은 저들은 논리로 제압할 수 없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실랑이 해봐야 시간낭비라는 입장.

따라서 차단을 하는 방법 말곤 없는 듯 합니다. 댓글 차단도 하시어 저격질도 방어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