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范氷氷) 탈세 사건의 후폭풍이 중국 연예계에 불어닥치면서 중국 톱스타들이 줄줄이 세무 당국에 거액의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홍콩 빈과일보에 따르면 중국 세무총국은 지난달 28일 저장(浙江)성 세무국에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납세 자료를 근거로 중국 연예인들의 세금을 제대로 징수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