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자신을 비난한 강연재 변호사에게 “정식 직함이 무엇인지요?”라고 맞대응했다.

먼저 강 변호사는 5일 페이스북에 “하o경, 이o석, 도대체 뭘 하고 싶은 건지, 알 수가 없는 정체불명의 이 두 사람은, 그나마 홍준표 전 대표가 없었으면 어디 가서 세치 혀로 살 수 있었겠나 싶다”며 “옛 정치 대선배나 ‘아버지뻘’ 되시는 연장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갖춰야 사람이다. ‘시체? 강시 정치인? 헛발질? 홍준표 지지자의 9할이 민주당 지지자?’ 대한민국 정치판이 이렇게 인간적인 도리와 위아래도 없는 개판이었나”라고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