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여기에서 따왔는데,

https://ko.tradingeconomics.com/south-korea/indicators

각 나라의 경제지표 통계들을 모두 모아놓은 사이트임.

한국어 표시가 되긴 하는데 좀 어색한거 봐서는

외국 사이트인데 한국어 서비스도 해주는데인가 봄.



여튼, 저 그래프가 뭘 뜻하냐면, '노동비용' 임.

노동비용의 정의는 근로자의 생산력/근로자당 들어가는 유지비용 이라고 보면 됨.

뭐 유지비용이라고 해봐야, 임금, 복리후생 등을 합친 비용을 말하는거고

생산력이야 두말할 필요 없지.

보통 100 위면 생산성이 좋은편에 속하고,

100 아래면 좀 좋지 않은 편이지.

거의 모든 나라가 100 근처에서 값이 형성됨.



근데 이게 최근 들어서 유독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이게 계절별로 편차가 있지만 추세상 증가하다가 최근들어 꺾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음.



우리나라 사람이 갑-자기 나태해져서 생산성이 떨어지진 않았을텐데

요즘 무슨 일이 벌어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