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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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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조작 주장’ 변희재, 징역 2년 실형 선고‘국정농단’ 사건의 기폭제였던 최순실씨의 태블릿 피시(PC)가 조작됐다고 주장해 언론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희재씨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는 태블릿 피시 의혹을 보도한 <제이티비시>(JTBC) 법인과 손석희 대표이사, 취재기자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변희재(44) <미디어워치>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황아무개(41)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은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소속 기자 이아무개(35)씨, 오아무개(30)씨 두 명은 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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