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신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뉴스 개편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골자는 1TV 간판 뉴스인 'KBS 뉴스 9'와 'KBS 뉴스 7'의 앵커를 개편 방향에 맞게 새로 선정하고, 방송 시간과 형식 등 포맷도 변화한다는 것이다.

먼저 '뉴스 9'은 내년 1월 1일부터 메인 뉴스로서 심층성을 강화해 그 날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