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7시쯤 일본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 야스쿠니(靖國)신사 경내에서 불이 나 현장에 있던 중국인 남성이 체포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 남성은 ‘난징사건에 항의한다’라는 내용이 써진 깃발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