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나영 교수님이 무엇을 주장하든 관심이 없습니다.
사실 페미든 반페미든 신경쓰지 않습니다.
반인권. 반인륜. 반사회적 내용만 아니라면야 학자로서 연구의 자유는 있어야죠.
하지만 남혐은 존재할 수가 없다는 자신의 주장에 여러가지 근거들을 들면서 "영어로 미소지니(misogynyㆍ여성혐오)란 단어는 있어도 ‘남혐’은 없어요.” 라고 말하는데에는 의문이 들더군요.

제가 5급 공무원 시험 공부를 할 적에 영어단어를 여럿 외웠는데 그때 여성혐오, 남성혐오를 둘 다 봤었습니다.
하지만 기억이 왜곡되었을 수도 있으니까 영영사전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바로 나오는군요.
이나영 교수님,  논문도 이따구로 쓰시는 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