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4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서울외곽순환, 구리포천, 서울양양고속도로 21개 IC 출구에서 특별 음주단속을 했다. 경찰관 180여명과 순찰차 34대가 동원된 단속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0.1% 이상 5명, 정지 수치인 0.05~0.1% 미만 14명이 적발됐다. 지역별로 구리 토평IC 4명, 의정부IC 3명, 고양시 일대 IC 4명, 양주 회암IC 2명 등으로 나타났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에서 적발된 A씨(35)는 0.261%의 인사불성인 상태였는데 경찰에 '소주 1병만 마셨다'고 진술했다.




https://news.v.daum.net/v/20181215080029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