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80% ‘박용집 3법’ 찬성, ‘발목잡기’ 한국당과 한유총은?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486



▲ <사진출처=MBC 화면캡처>


▲ <사진출처=MBC 화면캡처>




한국당의 꼼수, 한유총의 발목 잡기

비록 1개 여론조사고, 조사 기준도 살펴봐야 하겠지만, 이 정도면, 말 그대로 압도적인 수치 아니겠는가. 하지만, 자유한국당의 발목 잡기는 국회 교육위원회의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예정됐던 28일에도 계속됐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유치원 3법의 심사 처리를 다음달 3일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자유한국당의 유치원 관련 법안의 발의가 늦어졌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와 관련, YTN은 <자유한국당 '빈손'...유치원 3법 처리 불발> 기사에서 유치원 3법의 처리가 “한국당 측의 거부로 성사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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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와 인터뷰한 경기도 수원의 한 유치원 학부모는 위와 같이 한탄했다. MBC에 따르면, 수원의 한 대형 유치원은 아이들 가방에 “한유총 집회에 참석할 것인지, 불함할 것인지” 묻는 설문지를 넣고, 아이의 이름과 함께 적어서 내라고 주문했다.

폐원을 막기 위해 학부모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사립유치원 원장의 장단에 맞춰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심지어 한유총은 “정부시책이 바뀌지 않으면 폐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가정통신문까지 보냈다.

자유한국당과 한유총의 공조는 이 정도다. 한국당은 지연 전략을, 한유총은 학부모와 여론 압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 달 3일까지 이런 기류는 지속될 전망이다. 국민 80%가, 보수도, 중도도 찬성하는 이 유치원 3법이 과연 한국당과 한유총의 방해에도 성사될 수 있을지, 그때까지 아이들의 교육을 볼모로 잡고 제 이익만 취하는 제1야당과 괴물이 되어버린 한유총을 제지할 수 있을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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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이 도대체 왜 반대하는 걸까요?


누가봐도 한유총의 비리가 확실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