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그렇게 물고 빨던 가시감을 없애고 타격감을 넣어보았다.

효과는 굉장했다!


시공은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자들 자위용 게임이었음. 유저 의견 알파부터 수렴된 거 0에 가깝고
그냥 블리자드 캐릭터들 가지고 지들이 하고 싶은거, 해보고 싶은거로 개발만 하다가 끝남.
근데 그 개발자들이 롭 팔도, 빌로퍼, 크리스 멧젠 같이 감이 쩌는 천재들이 아니라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는 병신들이었던 거지. 이 게임은 이지경인데도 아직도 서렌이 없는게 신박함.



아이고.... 이눔자식아 이제 가면 언제 오누.... 이리 가면 어쩐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