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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18-12-18 20:05
조회: 4,394
추천: 0
미국식 유우머(feat. 로다쥬, 나사)어벤저스 4 예고편에서 토니스타크가 절체절명의 위기속에 우주를 떠도는 모습이 나오자
팬들은 멘붕하여 나사에 청원을 시작함.
그리고 나사는 트윗을 올리는데.............. 마블 여러분. 일단 먼저 어벤저스에서 토니 스타크의 구조 요청 신호를 들으세요. 통신이 불가능하다면 지상팀이 모든 자원을 이용해 토니를 찾는걸 추천합니다.
마블 : 나사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마블까지 나서서 드립을 치자
로다주도 여기에 동참 ㅋ 로다주 : 나사가 언제나 든든하게 도와준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나사의 답변. 나사 : 실패는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나사의 마지막 실패는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드립은 아폴로 13호 드립. 참고로 아폴로 13호는 폭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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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