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71913

...수능이 끝난 이후 고3 교실은 할 일 없이 시간만 때우는 곳이 됐기 때문이다. 교장 재량에 따라 단축수업을 하는 고교가 많지만 학생들은 그조차도 버티기 힘들어 한다. 

뚜렷한 목표 없이 하루 종일 자습하거나 영화를 보는 등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서다. 최근에는 등교를 피하기 위해 가짜 현장체험학습을 지어내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애초에 대입만을 위한 공부만 해왔는데 수능끝나면 학교에 볼일도 없으니...

학교의 존재의미가 뭐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