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지식
전세 계약시 꼭 써야 되는 문구
[108]
-
계층
도쿄대공습주의)2차세계대전당시 왜 미국은 일본수도 도쿄에 핵폭탄을 떨구지않고 나가사키,히로시마에 떨궛을까?
[45]
-
계층
폐지 줍줍
[10]
-
계층
변명하는 보호자를 보고 개빡친 강형욱
[54]
-
계층
꼭 통닭 두 마리를 사서 한 마리는 경비실에 놓고 가는 입주민
[27]
-
계층
강형욱: 동물보호법을 개, 고양이법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13]
-
연예
김채원
[9]
-
유머
남편 이거 오래갈 거 같아??
[43]
-
감동
코요테 신지가 지옥 같을때 종민이 한 한마디
[33]
-
계층
트와이스 정연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21]
URL 입력
- 계층 ㅇㅎ)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친 민폐녀 [48]
- 계층 ㅇㅎ 메이드복 bj짜미 [24]
- 유머 도배를 만만히 본 자의 최후 [41]
- 계층 백종원 甲질 논란 ㅋㅋㅋ [16]
- 계층 조세호 결혼발표 [11]
- 계층 요즘 베트남에서 유행한다는 컨텐츠 [16]
Laplicdemon
2019-01-11 21:24
조회: 11,581
추천: 0
백인은 가운데, 흑인은 구석에... '한 장의 사진'이 불러온 남아공 인종차별 논란지난 9일(현지시간) 남아공 노스웨스트주에 위치한 슈바이처-리네크 초등학교 1학년을 담당하는 한 교사가 교실에서 학생들을 찍은 사진이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현재 매체 ‘타임즈라이브’가 보도했다. 이 사진은 초등학교 1학년 교사가 수업 첫 날을 맞아 등교한 학생들의 사진을 찍어 학부모에게 보낸 사진이다. 그런데 사진 속에는 18명의 백인 학생이 가운데에 모여 있는 반면 4명의 흑인 학생은 교실 문 앞 한구석에 따로 모여 격리돼 있었다. 이 사진을 본 학부모들은 인종차별적 행태에 분노하며 SNS에 올렸고, 급기야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남아공 사회에 또다시 '흑백 갈등'이 일어나게 됐다. 사진 속의 한 흑인 학생의 부모는 “이날 (수업 첫날)은 매우 의미 있는 날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며 “교사가 보낸 사진에 백인 자녀를 둔 부모들은 ‘고맙다’는 말만 할 뿐 자리 배치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 사진에서 비롯된 인종차별 갈등은 정치계까지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티보고 목고로 남아공 노스웨스트주 총리는 “사진을 보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며 “교육당국을 통해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노스웨스트주 정부는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을 강력히 금지한다”라며 “이 사건이 지난 25년간의 인종통합운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사벨로 시구두 남아공 민족자유당 대변인은 “피부색에 따라 학습자를 분리하는 이러한 행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민주주의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이러한 야만적인 모습이 남아공을 아파르트헤이트(남아공의 인종차별정책) 시대로 회귀시키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EXP
522,181
(50%)
/ 540,001
Laplicdem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