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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대 군필 경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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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으로는 독립된 종이 아니고 늑대의 일종이다. 세부적으로는 회색늑대(Canis lupus)의 아종으로 분류된다. 야생늑대와 생물학적 동종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쌍방간 교배와 자손번식이 가능하다. 즉 개의 정의는 인위적으로 가축화된 늑대라고 봐도 된다. 현재 학계의 정설은 개와 늑대 사이에 서서히 유전적인 차이가 쌓여가고 있어 종 분화가 일어나려고는 하나, 완전히 교배가 불가능한 종 분화가 완료되려면 아직 한참 남았다는 것.

개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할 수는 없어도 인간의 기분을 파악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도 뇌파실험을 통하여 증명되었다. 이것도 개와 늑대의 차이점. 개주인이 개에게 이것저것 말을 걸면 그게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그 기분은 이해한다. 주인이 침울할때 개가 쓱 다가와 위로해주는 경우는 매우 흔한 일이다





개와 늑대는 같은 종이며, 시베리아 호랑이와 벵골 호랑이 정도 차이뿐이다.

간단히 요약해서 설명하자면, 일단 온전히 같은 종이다. 하지만 본능적인 차이점을 가지고는 있는데, "인간과의 감정교류 능력"을 비롯하여 인간사회에서 생존하기 쉬운 몇몇 특성을 가지고 있는게 개라고 보면 된다.

분류학적으로 보자면 개는 늑대와 같은 종(species)이며, 둘은 종보다도 하위 개념인 아종(亞種 ·subspecies) 관계에 있다. 다른 동물로 비교하면 시베리아 호랑이와 벵골 호랑이의 관계와 같다. (시베리아 호랑이와 벵골 호랑이 간의 관계도 아종 관계이다)

일반인은 개를 제대로 상대하기 어려우며, 특수하게 조련한 군견이나 경찰견, 교도견 따위에게, 더군다나 밤같은 상황에서는 더욱 저항하기 힘들다. 평범해 보이는 개라고 해도 15~20kg이 넘어갈 경우 건장한 성인도 조련하기 힘들다.[20] 또한 아무리 작은 놈도 8kg이 넘으면 중형견으로 봐야 하며, 이에 따르는 위험성(특히 어린아이를 공격할 가능성)을 항상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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