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라는 글을 본 적이 있어
너무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대형투기꾼이 수익을 예상하지 못한다면
이건 삼대가 망할 징조이니
그런 사람을 보거든 도시락 싸가면서 말리세요

차명거래는 이건희 비자금 조성방식이고요
삼성 사장은 무조건 차명계좌를 내야한다
기사를 봤습니다. 돈은 내가 벌고
내 계좌이지만 진짜 주인은 이건희입니다
이게 차명계좌

이번 사건은 예를 들어
내가 손혜원으로
읏큐를 20대 남자조카로
비유하자면

내가 내 돈으로
증여세 포함해서 공동명의자와
금전적 논란을 없애기 위해
정화히 3등분 한 금액을

읏큐에게 주고
읏큐 명의로 건물을 “내가” 구매합니다
당연히 수익자는 읏큐입니다

사전에 건물매매에 대해 말은 했습니다만
읏큐가 워낙 어린아이라 자세히는 말 안 하고
그런 일이 있다 정로도만 설명했습니다

아뿔싸
나중에 알고보니 목포랍니다?
게다가 게스트 하우스 주인장으로서
목포에 내려가야합니다
하루아침에 읏큐는 목포는 항구다
찍어야 할 판입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는
명의신탁 문제입니다

그런데 명의신탁조차 문제가 아닌 이유는
수익자가 내가 아닌 읏큐이기 때문입니다
왜?
명의자가 읏큐이고 또한
다른 공동명의자 역시 정확히 3등분의
지분을 투자했기 때문에

물가상승률 대비 오히려 손해인지라
나에게 돌아올 수익은 없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만성적자입니다
앞으로도 수익은 커녕 현실보존이 최선입니다





어린시절 건강보험 납부방법 생각해보세요
오이갤러 부모님이 오이갤러 이름으로
건강보험 등록하고
매달 보험료 납부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돈은 부모님이 납부하고
혜택은 오이갤러가 받습니다
이것은 차명거래입니까?
명의신탁입니까?

둘 다 아닙니다
수혜자가 자신이 아닌
오이갤러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