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부친, 독립유공자 심사 6번탈락뒤 文정부서 됐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과정 논란으로 번졌다. 
이양수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17일 “손 의원은 일반인이 상상하기 어려운 여러 특혜를 누려온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며 손 의원 부친의 건국훈장 수여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과거 여러번 신청했다가 모두 탈락했지만, 손혜원 의원이 여당 국회의원 신분이었던 지난해 신청에서 부친에 대한 건국훈장 수여가 손쉽게 결정됐다”며 “권력형 특혜가 아니면 설명이 어렵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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