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의 무서움은 단순히 중독과 중독자에게 끼치는 피해만으로 볼 수는 없다.

그걸 대대적으로 알린 사건이 바로 마이애미 좀비 사건인데

벌거벗은 남자가 노숙자의 얼굴을 물어뜯다가(!) 경찰의 총탄 6발(!)을 맞고나서 죽은 사건이다.







이렇듯 마약의 부작용이란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것만이 다가 아니란걸 알 수 있다.

위의 사건 또한 신종마약의 가능성을 제시한 사건이다.

사람들이 알고있는 코카인, 헤로인, 필로폰, LSD, 대마초, 엑스터시 같은건 정말 유명한 마약이고

계속해서 신종마약은 만들어지고 있고 유통되고 있다. 

윗기사에 나온 "배스솔트"라는 이름을 들어본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이러한 마약의 위험은 먼나라의 이야기만이 아닌데

신종마약중의 하나인 스코폴라민의 경우를 보면




현재 콜롬비아 쪽에서 새롭게 뜨고 있는 마약이며

의료용의 효과도 가지고 있어 국내에도 의약품으로도 들어와있는 물건인데

우리가 멀미날 때 흔히 붙이는 귀미테 혹은 키미테의 주 성분이기도 하다.



스코폴라민은 신경전달물질을 막아 기계적으로 명령에 따르게 하는 효과를 지녀

데이트 강간 약물 혹은 납치, 강도, 강간에 사용된다.

이 스코폴라민은 위에 나온 배스솔트와 비슷한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듯 우리나란 마약 청정국이라 안전하다는 생각만 하는것은 정말 위험한 생각이다.

검사해봤자 이 검사는 기존에 알려진 약물을 검사하는 거라 신종마약은 검사해도 나오지도 않는다.

최소한 마약의 유통, 판매를 하는 범죄자들을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하는 법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