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18일 육·해·공군에서 각각의 군번을 받아 총 세 개의 군번을 가진 군인이 군 최초로 탄생한다고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날 충남 논산 육군항공학교에서 열리는 항공운항 준사관 임관식에서 교육훈련 과정을 마치고 명예로운 조종사가 될 오지성 준위이다. 오 준위는 2007년에 해병대 부사관으로 입대해 2013년 중사로 전역했고, 그해 공군 부사관으로 재입대했다. 지난해 육군 항공운항 준사관 과정에 지원해 육군 준위로 임관한다. 2019.01.18. 

 

12년만에 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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