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esedae/221445951528  // 출처



2013년 발생한 스노든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은 이미 개인이 사용하는 휴대폰, 컴퓨터, SNS를 통해 취합한 정보들을 통해 24시간 사람들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앞으로의 행동까지 예측하는 감시 통제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기술이 5G 통신망과 결합하면 전 세계 모든 사람들 뿐 아니라 컴퓨터와 연결되는 각 국가의 군사, 산업 분야까지 해킹을 통한 감시 통제가 가능하게 되는데, 현재 중국 공산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5G 통신 사업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결국 이런 감시 통제권을 중국에게 넘겨주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인 것이다.

 

아래는 이런 화훼이 사태에 담긴 배경을 소개한 유튜브 동영상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5G 시대라는 이름으로 어떻게 빅브라더의 세계가 완성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