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진태,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동주최한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북한군 개입 여부를 중심으로’ 토론회 발제에 나서 이같이 밝혔다.

5.18 당시 독일기자 힌츠페터가 찍은 사진

그는 계엄군이 한 청년에 곤봉을 가하는 사진을 가리켜 “저 사진은 힌츠페터가 광주에 가서 몇 시간 만에 돌아와 일본에서 송고한 사진”이라며 “곤봉으로 매질한 사진은 18일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씨는 거듭 광주사태 당시 600명의 북한군, 이른바 광수(북한 특수군인)들이 개입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당시 남한에 와서 중요한역할을 한 사람들이 북한 정권의 실세들”이라고 한 뒤, 한 사진을 가리켜 “여기 나온 사람이 장성택이고, 옆엔 그와 같이 다녔던 사람들이 있는데 나중에 북한에서 장성택이 사형당할 때 같이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5.18은 남북한을 잇는 탯줄”이라며 “청와대를 장악하고 정권의 실세인 사람들도 전부 5.18 수호세력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승만, 박정희는 독재자이고 전두환은 살인마라서 한국에서 정통성 지키는 깨끗한 세력이 5.18세력이라 5.18공화국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그래서 헌법전문에 5.18을 넣으려는 것이고, 그러면 한국은 5.18공화국이 돼서 남북적화통일이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김진태 의원은 전당대회 준비 차 지역에 내려가 불참했지만, 영상 인사를 통해 ‘전대 선거운동’을 벌였다. 김 의원은 “전대에 많은 후보 나왔지만 5.18 문제만 나오면 다 꼬리를 내린다”며 “이래서는 싸울 수 없다. 우리가 힘 모아서 투쟁하자”고 했다.

이종명 의원은 “5.18 폭동이라고 했는데 10, 20년 지나 민주화운동으로 변절됐다”며 “이제 폭동 후 40여년이 지났으니 다시 한 번 뒤집을 수 있는 때가 된 것 아닌가”라고 했다. 이 의원은 “첨단과학화된 장비로 북한군이 개입했단 걸 밝혀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김순례 의원은 축사에 나서 “종북좌파들이 지금 판을 치면서 5.18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 집단을 만들어내 우리 세금을 축내고 있다”며 “고귀한 한 표를 주면 모든 국민의 피땀어린 혈세를 갖고 그들의 잔치를 벌이고 있는 5.18 유공자를 색출해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최고위원선거 운동을 벌였다.


지지율 반등에 이제 물만난듯 막나기로 결정...

역시 대단한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