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에 보이는대로 택시가 1차선에서 3차선으로 급차선 횡단 변경함.

3차선으로 달리던 화면의 블랙박스 운전자는 놀래서 반사적으로 핸들 꺾었으나 하필이면 불행히도 그 위치에

사람이 서있었고 그 사람은 블랙박스 차량에 치여 사망함.


재판부가 이것을 블랙박스 운전자에게도 유죄를 적용하여 ↓



유죄 이유를 보니

1. 저 택시와 사망한 사람 사이의 공간으로 블랙박스 차량이 더 빨리 통과하지 못했다는 점이 과실.

2. 서 있는 사람쪽 더 옆으로 핸들을 더 꺾어서 90도 회전하여 피하지 못했다는 점이 과실.

이라는데


1. → 무슨 초 슈퍼 울트라 어벤저스 샤이어 변신 4단계 손고꾸와 퓨전한 슈마허냐?

눈깜빡할 1초 안에 한 차선도 아니고 두 차선을 급횡으로 들어오는 택시 방향을

어찌 미리 가능하거나 순간 판단해서 택시와 사람 사이 공간으로 슝하고 그 사이를 빠져나가라고?


2. → 아. ㅅㅂ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 저 상황에서 1초 안에 핸들을 꺾어서 차 진행 방향을 서 있던 사람의

더 옆쪽 방향으로 으로 90도로 꺽는다고? 이거 무슨 차가 ㄱ, ㄴ 이런식으로 직각으로 바로 꺾이나?

차량은 트랜스포머 옵티머스 프라임 물리 무시 에디션 한정판 차량이야?

그래 꺾었다치자 회전력으로 차 후미가 돌면서 저 사람을 칠 수도 있고, 더 꺾은 각도에 다른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이 치여서 사망하면?




도로교통공단에서도 전문가들이 화면 감식 후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사고라고 인정했다는데

ㅅㅂ 저걸 블랙박스 운전자가 어찌 피하냐고.


차선 유지하고 브레이크 밟아서 그냥 택시를 박지 그랬냐고?

누가 그걸 모르나? 이성적으로는 머리로는 그걸 알고 핸들을 안 꺾는게 맞지.

근데 사람이 저런 순간이 되면 대부분이 알아도 자기도 모르게 몸이 핸들을 반사적으로 꺾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지,


저 순간 모든 위치에 사물, 사물 다 판단하고 그래 택시를 그냥 박는게 더 낫겠다하고 판단 내리고

박을 사람이 더 많겠어?


남의 일이 아니라 자기일이라고 생각해보면 정말 블랙박스 운전자 입장에서는 미칠 듯.


책상에 앉자서 판사들이 저걸 피할 수 있다네?

판사 니가 한 번 해보던가, 아니면 판사 니 가족 저 자리에 세워 두고 한 번 해보던가?

아.. 이 나라 사법부 진짜 골 때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