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도 근처로 바꿔…가이드 포함 입장료 전부 최교일측이 지불”



14일 안동MBC에 따르면 대니얼 조씨는 최 의원이 “가지도 않았다”고 했다가 “전라는 아니었다”고 했다가 다시 “상반신만 노출되는 곳”이라며 오락가락 해명을 하자 추가 폭로했다.

조씨는 최 의원, 영주시장 등 함께 간 일행 중 일부가 스트립바 안에서도 은밀한 서비스를 하는 개인 공간 즉 ‘프라이빗 룸’에도 별도의 돈을 내고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왜 모르겠나, 내가 옆에 앉아 있었다”며 “20불에서 200불까지지만 돈에 따라 서비스의 정도가 달라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 서비스 내용에 대해 조씨는 “방송으로 말하기 어렵다. 상상에 맡기겠다”고 했다.







또 조 씨는 최 의원의 해명과 달리 최 의원이 요구해 일정까지 조정했다고 주장했다. 스트립바에서 떨어진 호텔 인근의 식당 예약을 취소하고 스트립바 근처의 베트남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었다는 것이다.

조 씨는 “(식당을 바꾼) 그게 결정적 증거”라며 “맨해튼을 아는 사람은 최교일 의원뿐이었다. 자기 입으로 연수 왔을 때 여기 안다고(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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